나는 지금은 솔로지만 항상 여친들한테 연애초반에 물봤음 ㄹㅇ로.

거의, 섹스 한두판하고 나서 은근슬쩤 "자긴 섹스 판타지,페티시 같은거 있어?"라고 물어보는 편임. 아예 초반부터 내 페티시는 돌직구 날림.

대시들어가거나 하는 단계에서 섹드립 솔솔 쳐둬서 "아 이 남자 좀 변태같긴하더니ㅋ"싶어하는 경우도 많고, 어차피 말할거면 일코하다가 애매하게 나중에 말하느니 초반에 까놓고 말하는게 나은거 같음.

대개는 첫 대답은 내 기준으로 시시껄렁하거나, (남친인 나한테 맞춰주게되거나 자기도 수위가 높아지는건지, 걍 나중에샤 지 속내를 까는건지 하기전까진) 정상인이라서 강별거 없다카면

나는 까놓고 딴남자랑 떡치는거는 어떻냐고 훅 들어감. ㅊㄷ남 갱뱅 네토플 등등 유형 얘기는 서론 길어지니 생략하고.

암튼 그래서 스스로의 성향에 대해서 고민해봄. 어케 생겨먹은 남자 조상님 올챙이가 어케생겨먹은 여자조상님 알과 결합해야 이런놈 나올까 ㅋㅋ 하고.

진화심리,진화사회학 진지하게 잘안믿지만 게이의 유전이유 가설중에, 친절한삼촌가설이라고, 남성중 육아 집중구성원이 일정부분이 초기인류공동체에 필요해서 생긴변이가 살아남은거다?란 말이 있는데 그거 비슷한 거 아닐까 싶음.

생각해보니, 적어도 나는, 진짜 탁란 당한다면, 본래는 비혼주의자인데도, 이 악물고 그 여자랑 내 (가족관계등록상의)자식 부양의무 다하려슨 책임질 생각들고...

대신 그러면서 포상으로 내 여자였듼 여자랑 네토리랑 놀아나는거나 그 여자가 나랑 쇼윈도 부부 혹은 적어도 애엄마/애아빠로서 같이 잘지내는 것처럼은 보이면서 뒤로는 딴 남자들이랑 메챠쿠챠 하는거 라이브나 영상으로 보면서 폭딸치게해주거나, 갱뱅때 남의 좆물변기된 보지에 뒷순서로 축축한데 박거나 허공좆질하는 느낌으로 박게나 해주면 충분할듯 하더라고. 아들이 남자아이면 사춘기때 (가족관계듯뢰부상) 아버지로서 아들이 성적 호기심 왕성환때 내가 꼬신계집이든 돈으로든 아다떼게해주고 구경하거나 영상찍어오면 같이 보자고하자고 걍 쓰리섬하자고 하고싶음.

암튼 이게 어떻게 격세유전돼서 나같은 놈이 나온건까, 재미삼아 유사진화심리학적 가설을  사고실험으로 전개해보니ㅋㅋ
탁란성향 있는 조상님도 자기 성향 깨닫기 전에나, 깨닫고나서도 자기 여자랑 나름 관계를 계속 맺는 사이였다면 자기혈통 자식도 남기긴 남겼겠지. 그게 내 계보로 이어진거고.

하지만 그분의 성향은,
 남의 좆이나 좆물보고서, 자기보다 우월하거나 적어도 저런 사람의 물건을 저대로 썩히고 있기는 아깝다고 생각해서 자기 여자를 상납하거나 동등한 구멍동서로 배려해서 모시는거지.

이건 인류집단 자체의 번식력과 성선택과 유전적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자신이 그 아이와 그 모성도 대신 케어도 해주면서 인류집단 혹은 가까운 유전적 집단공동체의 지속과 생존에 기여하는 기능을 한거지.

 탁란에 미친 네토라세충들이 어찌저찌 애를 남기고 그런 형질이 유전되는 것이, 그리고 마냥 등신취급 받고 인류진화의 역사에서 완전히 도태되지 않고 여지껏 일정비율 생존,보존돼온 것이 그런 식으로 도움이 되니까
그래도 그런 놈들이 만든 애들이 잏어도 쪼다취급하다가 사회적,생태적으로 멸종하게 하는게 아니라 '공동체에 나름 기여를 한 부친의  자식인데 잘 돌봄받아야 한다'는 식의 취급을 받아온 것 아닐까(=애비 잘못만나 불쌍하게됐다는 인식으로 약간 변형된 것?)

그 결과 유전자가 보존되고 대개는 우성유전인 그냥 평범한 번식관을 지닌 사람들이 조상으로 태어나다가 종종 격세유전으로 네토라세 자발적 탁란남들이 나오는데 요번 세대는 합길 그게 나ㅣㄴ거고ㅋㅋ

한폇 그렇다면, 그런 네토라세남과 잘 궁합이 맞아 나름 찐사랑을 맞아 남의 씨를 품어가면서도, 자기 남자의 찐자식도 나을 정도로 진심어린 애정이 있던 변태 여성들의 마인드는 이하와 같지 않았을까도 생각해봄ㅋ

여자 조상님은 우월수컷만나면 기존수컷말고도 새 수컷도 보지로 맞이할 준비가 늘 돼있지만 그러면서 꼭 기존 수컷을 버릴 필요가 없단걸 알고, 기존수컷을 잘 이용해 양육을 대리시키거나 하는 건 필요성도 느낌.
그리고 그냥 동족 수컷의 양질의 정자라면 일단 다  받아들여 임신한대로 순풍순풍 낳아 종족번성에 기여해야한다는 유전자 수준의 말초적이고 원시덕이고 원초적인 암컷번식본능이 직접적으로 표출되는 여성분이고

 그게 성욕으로 발현된 분이셔서 남자조상과 환상의 짝이었던 거지. 근데 그걸 이해해주고 오히려 장려해주고 진심 사랑해주고 홀딱 반해하는 자기 남자가 너무 좋아서 그 씨앗도 차별없이 품어 친자식도 만들고ㅇㅇ

그리고 그 후손중 내게는 그게 유독이나 강렬히 발현돼서, 노콘질싸지상주의+비혼&무자녀주의/딩크족동거생활(껏해야시민결합?)추구라서 아예 만 24세에 정관수술을 했지만
그게 의식적으로 내가 추구했던 것이지만

무의식적으론 진자부터 내 정자로 임신시키는 것을 막아서(이건 의식적인것과 통하는 것이지) 더 우월한 수컷의 정자에게 내 여자의 난자와 자궁을 양보하고 싶어했던 건 아닐까, 생각듬.


딸치기용 망상 65퍼센트 허튼가설이지만그럴싸하군 하는 생각 20퍼센트
 혹시진짠가하는마음 15퍼센트 들음.

 이미 네토라세나 갱뱅, 초대남, 창녀애인 페티시는 있었던 걸 생각하니, 그리고 진작 bbc bwc 포함 (내가 소추까진 아닌데도 비교시 sph듣게될정도로)나보다 훨씬 큰 거근 경험 있는 여자에 환장해왔었고

허벌창+불고기 보지녀가 안 조여서 떡감느낌은 별로일지언정 더 야해서 좋다고 진즉 생각해왔고 그런 남자를 ㅊㄷ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거나 전여친들보고 그런 남자보고 꼴리면 한판하고 오거나 한번 꼬시러 이태숸 클럽다녀오라고 아니 같이 가서 니가 부비적대는거부터 보겠다고 한적도 있던걸 보면

역시 나는 호모사피엔스라는 무리생활 동물집단이 작았을때 집단 전체의 번식과 번창을 위한 탁란지향성이 있고 그게 유전자에 각인된 조상의 후손이 분명하지 않을까 싶음.

그것도 아예 조상들보다 심해서 내 새끼 자체는 포기해도(정관수술 풀 생각 여자측이 요구안하면 딱히 없고 이댓노 정자 생산 안돼게 되면 속편할듯(

 번식력 좋거나. 번식에 미쳤거나 적어도 우월수컷다운 정자를 만드는 절륜남성분.

그리고 그 정자를 받으라는 분부 혹은 부탁에는 늘 충실할 암컷을 내 애인.부인으로 "수색"해내고 발굴해내고 싶음.

심지어 미혼이거나 모쏠아다남 중에서도, 쏠로인채로 정액과 그 속의 정자를 낭비하는데 그러기에는 너무아까운 피지컬이나 좆물정자 지닌 남자들에게도 여자 물어주고 아이를 대리 양육해주고 싶다는 망상까지 하는데 꼴리더라.

나 그냥 조상에게서 그런 성향이 극단적 발현된거로 생각하려고ㅋㅋ

나 ㄹㅇ결혼이나 진심연애할때에라도.
과거가 좀 문란했었던 애나 술자주먹고 필름끊기거나 클럽자주가거나 유흥즐기는 여자면

특히 모쏠아다들 정액 냉동보관해놓게하고 한번 빌려서 그걸 러브젤에 넣고 임신공격하고 싶을 정도,라는 망상까지해버림 하...
임신 간접 공격시켜놓고 입싹 닫고 있고 싶단 망상까지ㅋㅋㅋㅋ 휴.. 이건 아닌데 싶어도 상상하면 꼴려서 딸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