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벽에 껴서 도와주려는 사람들도 민망해하고 근데 난 엄청 젖어있겠디 이런 상황에서도 젖어있는 나 보면서 한심하게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아니면 아예 젖은거 보고 저사람은 뭐지? 이렇게 이해할 수 없다는 그런 느낌을 준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