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이라서 장문임 이해좀 (사실 내가 야노 한걸 사람들한테 공개한다는게 흥분되서 적어보고 싶었음)


2020년쯤 1월인가 2월쯤 트위터에 야노라는게 유행으로 퍼지기 시작했음 당연히 나도 평소에 방에서 손으로만 자위하니깐 재미가 없고 남들 야노 하는거 보니깐 흥분되서 해보고 

싶었음


그 날도 운동이 끝나고 집에 가는데 집 앞 놀이터 화장실에서 옷을 벗고 롱패딩만 입고 산책길 한바퀴 돌려고 했음 되게 막 옷 안입고 돌아다니는게 되게 흥분되고 자유로움을 느낄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2월이라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사실 흥분되거나 짜릿한 기분은 없었음 그냥 산책길 빨리 끝내고 다시 화장실 가서 옷 갈아 입고 집에 가고 싶었음

근데 산책로 올라갈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내려가는 길에는 사람이 있었음 (다 남남인 남자 한 5명)


근데 이때 바람도 많이 불어서 혹시 롱패딩 뒤집어 지거나 

하면 내 성기랑 음모랑 엉덩이가 노출되어 보여지잖아

야노는 들키면 그 사람이 요구하는거 그사람 성기 오랄이나 더 심하면 이제 애널섹스라던지 그런 것들을 들어주어야 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사람들 맨 뒷쪽에서 걷기 시작했음


근데 다른 4명은 별 이상 없이 각자 갈길 걷는데 유독 내 앞에 한 외국인 남자가 자꾸 뒤돌아서 날 쳐다보는거임

나는 일단 전화하는척하면서 그 남자랑 거리를 두고 눈 안마주치려고 했지만 그 사람이 쳐다보는게 이렇게 추운날에 밑에 바지 같은게 보이지 않고 롱패딩만 입고 다니는게 무언가 이상함을 눈치챈거 같았어


근데 나는 끝까지 모른척하고 산책길 내려가서 놀이터 화장실에 도착했지

근데 이대로 마무리하기 그래서 화장실 입구 문을 잠그고 세면대로 나와서 거울에 비치는 내 가슴이나 성기를 보고 야한자세를 잡거나 하면서 놀고 있는데 누가 화장실을 들어오려고 문을 벌컥벌컥 열려고 했음


그래서 일단 잠궈둔 상태여서 못들어오는데 갑자기 문을 열려고 해서 왜 그러지 봤는데 세면대 옆에 창문이 있었음 (유리에 따로 코팅지 붙혀져있었음) 그래서 밖에서 정확하게는 안보여도 코팅지로 화장실에 나체로 누가 있다는건 알수있지


그래서 그냥 침착하게 문은 잠겨 있으니 다시 옷 입고 모자 쓰고 나갔는데 어떤 술취한 아저씨가 서있었고 나는 그냥 묵묵히 걸어 나갔고 아저씨는 화장실 들어가서 소변기로 가더라고 


그래서 아 "날 보고 들어온게 아니라 술마시다 소변 급해서 들어왔구나" 생각하는데 안도가 드니깐 다시 성욕이 올라오면서 순간적으로 다시 화장실 가서 대변기 칸에 옷을 벗고 그 아저씨 뒤에서 서있다가 내 몸을 보여주는건 어떨까 생각도 하고 혹은 아저씨 뒤에서 허리 숙여서 내 애널이랑 발기된 자지 보이면서 아저씨 제꺼 어때요? 하면서 내꺼 보여주면서 딸치거나 아니면  내가 먼저 그 아저씨꺼 빨아주면서 내꺼도 빨아달라고 해서 한번씩 물빼주거나 이런 생각하다가 그냥 접고 집에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