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목선? 그건 솔직히 1도 모르겠음.


내가 포니테일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름 그대로 꼬리처럼 찰랑거리는 거 하고 활기차 보이는 그런거 때문임.

다만 이것은 미들 포니테일의 경우 일 때만이고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할 거면 아예 안묶는게 나음.

하이 포니테일 - 양아치 같아 보여서 싫음

로우 포니테일 - 나이 들어 보여서 싫음

땋아 묶은 포니테일 - 포니테일 고유의 찰랑거림이 사라져서 싫음

사이드 포니테일 - 삐딱해 보여서 싫음


그리고 포니테일을 좋아하는 계기는 사실 첫여친이자 마지막여친이 평소에 그렇게 묶고 다녀서 그 영향이 가장 큰거 같음.

원래 어렸을땐 여자들이 뭔머리를 하던 크게 신경을 안썼는데, 걔가 평소에 자주에 그렇게 그런 머리를 하고 다녀서 취향도 그렇게 굳어지게 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