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Alien Asphyxiation 

원작: GuroChanOP

2차 출처: reddit :: r/guro - GuroChan "OP" Compilation Second Thread Part 2/3


웨이랜드社의 새로운 '제노모프'(Xenomorph) 품종 연구는 그나마 가장 성공적이었던 실험에서 성체 단계의 개체에게 여성적인 특징을 부각시키면서 중단되고 말았다. '그러한 개체들'의 성력 매력은 과학자들의 연구 목표를 잊게 만들곤 했다. 

그런데 이렇게나 엄청난 프로젝트에서 위반사항이 있는 직원들을 모두 해고한다고 가정했을때 사실 상 관리할 인원이 없어진다는 결론이 나왔다. 왜냐하면 추가적인 통계 자료와 보안 카메라의 영상을 통해 연구원 거의 대다수가 '실험체'에게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웨이랜드社 측에서는 이 연구를 이대로 폐기하는 대신 새로운 목표를 지정하였다. 바로 '에이리언 기반 성노예' 판매이다. 


하지만 개체 특유의 생물학적 위험요소 때문에 '상품' 생산은 큰 난관을 맞닥뜨리게 되었다. 매춘 시설에 개체를 속박해 놓은 성교용 방을 꾸미는 방법도 가능성은 있었으나 큰 비용이 부담되는 탓에 연구팀은 다른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그건 단순하게도, 성체 단계의 개체를 죽여 그 사체를 활용하는 방법이었다. 이로써 대여하는 방식보다 유통과 판매가 용이해졌다. 


물론 '개체'들의 산성 혈액을 고려하여 피를 흘리지 않는 질식사 방식이 '성교용 인형'으로의 변환 과정에 있어서 가장 안전한 방법이었다. 과학자들은 더욱 힘세고 강한 새로운 페이스허거 품종을 이용하여 마찬가지로 새로운 종의 제노모프를 잉태시키는 잠재적인 효과와 개체가 성교 스트레스를 받는 도중 질식 효과를 시험하였다.

시험 과정은 어느 운 좋은 한 과학자가 통제변인으로서 선정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시험체'는 다리를 양쪽으로 활짝 벌린채 팔다리가 기계 족쇄로 구속되었다. 또한 개체 특유의 위협적인 꼬리와 등부분의 생체기관을 특수한 함으로 고정시켜 이 '위험한 괴물'을 효과적으로 제압했다. 

시험이 시작된지 몇 분 후, '어떤 생물종의 암컷'에게만 끌리도록 특수하게 설계되어 조정된 페이스허거가 투입되었다. 페이스허거의 긴꼬리는 '암컷'의 목을 휘감아 쥐어짜듯이 조였다. 시험체의 호흡이 가빠지자 페이스허거는 삽입기관을 발기시켰다. 필사적으로 숨을 헐떡거리는 이 제노모프가 자신의 이중턱으로 페이스허거의 삽입기관을 물어뜯지 않기를 연구원들은 바랐다. 이윽고 '생물체'가 공황 상태에 빠지자 생체 신호가 치솟았고 감지기의 화면은 녹색으로 빛났다. 

필사적으로 몸부림 치던 시험체는 자신의 앞발톱을 얼굴에 대려 애썼다. 그러나 곧 치명적인 구강성교가 이 암컷을 멈추리라.








이내 몇 분 후, 생물체가 얌전해졌다. 개체의 생체 신호가 결국 떨어져 감지기는 곧은 선을 그렸다. 그 암컷의 축 늘어진 이중턱 구조의 입에서 정액이 뿜어져 나왔고 예의 페이스허거는 바닥에 떨어진채 말라 죽어가고 있었다. 

이에 만족할 수 없었던 그 과학자는 생물체의 사지를 속박하던 족쇄의 잠금을 풀고는 그 암컷을 시험 탁자 위에 엎어놓았다. 확대된 유방이 탁자와 부딪히며 찰진 소리를 내었고 암컷의 둥근 엉덩이가 유혹하듯이 벌려졌다. 

그 과학자가 마침내 만족하고 난 후, 그 생물체의 사체는 잉태의 성공 여부를 분석하고자 다른 방으로 옮겨졌다. 이것으로써 인류의 새로운 외계적인 취향 연구에 큰 진전이 이뤄지길 바란다.








추가: 변종 에이리언 (두피 구조 간소화, 유방 갑피 제거, 일부 구도의 장면은 소실됨.)

생명 신호 존재 상태





생명 신호 소실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