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JLullaby 작가의 그림 중 꽤나 화제를 일으켰던 작품, "Stay At Home Mom"이다. 제목의 뜻은 작가 트위터의 게시물에 따르면 물음표를 붙인 "stay at home mom?", 즉 '엄마, 집에 있어요?' 정도가 된다.
당장 보기에도 청아가 포함된 모녀 성교인데다 앞서 언급한 작가 트위터의 게시물에 따르면 다름 아닌 매춘 상황인데, 대사를 보면 NTR 요소도 다분히 드러남을 알 수 있다. 즉, 청아 + 모녀덮밥 + 매춘 + NTR이라는 연출 조합에 보이는 것만해도 여덟 개는 쓴 콘돔, 모녀의 항문에서 넘쳐 흘러나오고 모녀의 온몸과 침대 시트 위까지 흩뿌려진 다량의 정액, 모녀의 항문을 나란히 확장시킨 흉악한 거근이라는 시각적 묘사 또한 상당히 충격적이라 작품 공개 초기에는 Booru 계열이든 Rule 34 계열이든 가리지 않고 태그 기반의 각종 이미지 보드 사이트에서 일괄적으로 게시가 금지 및 삭제되던 것으로 유명하다.


안타깝게도 작품을 게시했던 사이트, Shädbase는 운영 정책 변경으로 로리, 정확히는 '토틀러'가 포함된 게시물 다수를 삭제하였고 본 작품도 대상이었기에 더이상 해당 사이트에서는 이 작품을 수 없다. 다만 해당 게시물에 첨부되었던 이미지의 주소는 남아있다.

해당 사이트의 운영 정책 변경 안내 공지글: aHR0cDovL3d3dy5zaGFkYmFzZS5jb20vY2Fub25iYWxsL2NvbW1lbnQtcGFnZS0yLw==


또한 작가는 자신의 Patreon이 2018년 11월 이전에 정지 조치가 내려지면서 후원 수단을 잃었고 이후로도 잠시동안은 작품 활동을 이어갔지만 이듬해 2019년 3월 26일에 공개한 그림을 마지막으로 인터넷에서 행적을 감추었다.


추신.
이 작가와 그림체가 비슷한 Hary96 | hary draws라는 작가를 봤다면 그냥 다른 사람이다. 다만 화풍 주인인 원래 작가가 사라진 마당에 사실 상 정신적 계승자가 되었을 뿐.
작품과는 상관 없지만 요즘 대두되고 있는 설거지론을 생각하자니 기분이 묘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