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이 식질해준 링크가서 보세요>>https://arca.live/b/pregnant/38586184


1.

저는 <종 보존제도>에 따라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부모님, 친구, 학업, 여러가지를 정리하고 <청소 기간>에 들어갑니다. 한 달 동안 남성과의 접촉을 끊는 의식입니다.


그들은 자신 이외의 수컷의 냄새가 나는 암컷과는 교미하지 않습니다. 또한 술이나 담배, 자동차 냄새가 조금이라도 배어 있으면 접근도 하지 않습니다.

 "식사도 육류는 피하고, 채식 중심으로 온몸, 내장에서부터 몸 구석구석까지 깨끗해져야 비로소 맞선 이라고 하는 상견례를 할 수 있습니다."


2.

제가 처음 그와 맞선을 봤을때, 저도 모르게 작은 비명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생리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역겨운 용모와 불쾌한 울음소리, 나이 든 남자 같은 시큼한 냄새.


아무리 <종보존위원회>의 요청이라지만 저는 이미 공포와 절망으로 빨리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3.

맞선에 합격한 저는, 배란기··즉 임신하기에 가장 적합한 오늘, 그와 교미하기 위해, 이 둥지를 본뜬 <사육소>안에 들어갔습니다. 입은 채로 그들을 만나면 「거부되고 있다」라고 인식되어 버리는 것 같아서, 전라로의 접촉은 기본입니다.


또한 교미 시에 음모 등을 그대로 두는 것도 싫어한다고 하므로, 두발이나 속눈썹 이외의 털을 처리하여 온몸이 매끈매끈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다른 수컷의 냄새를 소독해 두는 것에는 모순되는 것 같지만, 

처녀는 질내가 강렬하여 교미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처녀막은 관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저도 처음을 기괴한 이형 생물 따위에게 빼앗기고 싶지 않기 때문에 좋아했던 사람과 경험하고 나서 의식에 임하고 있습니다.


4.

그리고 이번에, 제일, 제 마음이 무거운 이유는, 이것이 처음의 '연습'이기 때문입니다.

임신을 한다고는 하지만 처음으로 잉태하는 이종,이형의 아이. 

모체는 착상한 것이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 깜짝 놀라 큰 거부 반응이 일어날겁니다. 

자궁 속에서는 이형의 아이가 이상의 모종으로 만들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 모체를 굴복 시키려고 뿌리를 내리지만 잘 되지 않아 초산은 높은 확률로 실패해 버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생명의 신비라고 하는 것인지, 두 번,세 번 이형을 임신하고, 자궁에서 발육하여, 출산을 실패하는 경험을 쌓게하면

모체는 앞으로도 이형의 새끼를 계속 임신하는 것이라고 학습하고 서서히 그들의 새끼 를 받아들여 낳을 수 있는 자궁이 됩니다.


이것이 <연습 교배> 흐른다는걸(사산하는걸) 알고 있는채로 파종시키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헛사정> <연습대> 등이라고도

불리고 있어 생명이 싹트는 기적을 모욕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매우 의외입니다.


5.

이들의 평균 수명은 인간과 같습니다. 지금부터 교미하는 <성충>은, 

저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38살. 아직 아무도 임신시켜 본 적이 없는 <동정충> 이랍니다.


이 <사랑의 둥지>에서, 서로 첫 아이 만들기가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저는 불안과 공포로 두근거리고 있는 자궁에 각오를 다지라고 당부합니다.


냄새나고 기분 나쁜 중년의 <동정충>에게 저는 뜨겁고 촉촉한 시선을 보내며 교미를 재촉하지만, 

그는 아직도 경계심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각오를 하고 왔는데 이상하게 초조해하고 있습니다.


6.

인간과 마찬가지로 성충도 만년 발정기이지만 암컷의 승인을 받은 적이 없는 동정충은 적극적으로 접근하지 못해 당황합니다.


그래서 자연계와는 반대로 암컷이 (구애행동)을 하고 교미교배를 조르는 것입니다. 방법은

그의 눈앞에서 그를 바라보며 자위행위를 해 저는 암컷입니다, 당신으로 흥분하고 있습니다라고 호소한는 겁니다. -이게 너무 굴욕적이고 부끄러워서...


그의 하등한 지성이 전해지는 겹눈과 서로 바라보며, 그를 생각하며 스스로 위로하고,

흠뻑 젖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장벽이 높고 참을 수 없는 강제적인 시선부터, 서로가 수컷과 암컷이라는 사실을 느껴나갔습니다.


7.

저의 추잡한 치태도 극에 달해서 그는 남성기를 힘껏 발기해 버리고, 마침내 저를 암컷으로 인정해주려고 다가옵니다.


저는 여자로서의 자존심을 벗어던지고 앞으로 씨앗을 뿌려줄 섬뜩하고 기분 나쁜 중년 동정충을 진심으로 우러러 맹목적으로 사랑하고, 

모판이 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넘쳐흐르는 그 마음을 음란한 목소리와 부끄러운 모습을 통해 촉촉하고 열띤 시선으로 전했습니다.


동정충은 먼저 암컷에게 승인을 받아 수컷으로 요구된다고 자각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존재를 긍정받으면 잃었던 자신감을 찾을수있고 사정량도 기세도 달라지기때문입니다.


저는 오로지 교태를 부리며, 자신의 몸을 그의 아래에 두고 주종관계를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당신 전용의 모판입니다'라고.


8.

그의 피부와 제 피부가 닿는 순간의 섬뜩한 감촉에 소름이 끼쳤습니다. 

이런 괴물의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고 몸이 잠재적 위기를 호소하여 마음이 비통한 나머지 저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무서워.


아아... 나 섹스하는 거야. 이 벌레괴물과 마음도 몸도 서로 연결하여 짝짓기를 해버린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고 죽고 싶어집니다.


게다가 이종 간 교잡해서 실패하는 것으로 알려진 태아를 낳으려 하고 있다.

무사히 낳지 못하는 생명은 제가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보상할 수 있는 것일까요? 

어머니로서, 생명을 키우는 인간으로서 분명 이렇게 끔찍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9.

중년 동정충은 젊고 깨끗한 제 몸을 덥석 물고 혀로 하복부를 핥고, 제성기에 굵은 음경을 꽂아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숨을 헐떡이고, 저의 유방을 뺨으로 난폭하게 만지작거리면서 그의 안구는 깔깔거리며, 저의 눈동자를 붙잡아 떼지 않습니다.


저는 간절히 바랐습니다. "꽂아주세요"라고


"뜨겁고 촉촉하고 부드럽게 감싸서 잘게 콕콕 조여주는 질 속으로 뿌리까지 깊숙이 박아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동정 졸업해 주세요. 그 무책임한 쾌락뿐인 동정졸업 정자로 임신하겠다고 약속하겠습니다."


10.

"천천히 확인하듯, 그의 성욕의 기둥이 서서히 침입해, 그 감촉·실감이, 제가 사람이기 전에, 그저 한마리 암컷이라는 절망적인 사실을 눈뜨게 합니다"


피임은 일절 하지 않는 위험일인 질에서 동정을 졸업한 그는 어색하게 허리를 전후로 움직여 저와의 교미를 모색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끼리 처음 했을 때보다 아프지 않은 것이 오히려 불쾌감을 증가시킵니다.


그는 가끔 패닉 상태에 빠져서, 각박하고 보기 흉하게 피스톤하여 결합부가 풀릴 것 같으므로, 

그 때마다 "서두르지 마세요, 제 자궁은 어디로도 도망가지 않습니다. 차분히 노려서, 당신의 씨앗를 뿌려 주세요」라고 달콤하고 상냥한 목소리로, 속삭이며 재촉했습니다.


제 육체는 그보다 가벼워서 수컷특유의 야만적인 움직임에 농락당하면서, 그 순간이 가깝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배긴 하되, 제대로 낳아주지 못하는 생명에 죄책감을 느끼며.


11.

그는 동정충이면서도 참고 참다가 최고로 감도가 높아진 타이밍에 사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심하게 통곡하며 38년 동안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백탁액은 음경을 자궁경부에 박아 넣고 깊은 질내사정을 완수하였습니다,


저 또한 처음 맞이한 진심을 담은 사정과 기세에 온몸이 두려움과 감동으로 부들부들 떨고 있습니다


배꼽 뒤에서 힘차게 튀어올라 정자를 펑펑 뿜어내는 음경의 충격이 자궁 양 옆에서 겁을 먹던 난소를 폭력적으로 자극해 배란시킵니다.


마침내 암컷으로서, 마음도 머리도 온전히 지배당한 저는, 당하는 대로, 미칠정도로 절정했습니다. 

질은 황홀한 경련이 멈추지 않고, 그 질름거리는 조임이 고환 속에 남은 마지막 한 마리까지 짜내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12.

찡하고 깊은 곳에서 서로 연결된 채 저는 두 팔로 껴안듯이 그를 애무하면서 영원처럼 느껴지는 여운에 젖어 굴욕적이긴 했지만 그때 분명히 저는 행복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의 귓가에 저는 "잘했어요~ 아기 만드는거 기분 좋지요~


저는 지금 당신에게 수정당해서 아이를 가질 거예요. 

싹튼 생명의 모든 책임은 제가 혼자 짊어질게요. 그 죄와 벌을 모두 제가 받겠습니다. 무사히 낳을 수 있게 되면 분만이나 육아 등으로 당신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 테니까, 당신은 단지 원할 때 원하는 만큼 저에게 질내사정 해주기만 하면 되니까♥"


그 후에도 저를 파고든 채 뽑지 않고 세 번 질내사정당해 2시간이 넘는 동정님의 졸업식은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걸쭉한 정충떼로 가득찬 하복부가 불룩했고, 저는 이 첫 교미로 암컷으로서 눈을 떴습니다.


13.

원래는 느낄 수 없는 수정감과 착상통을 느끼고 나서 불과 몇 분만에 산모의 거부반응이 시작되었습니다. 

태내에서 필사적으로 격투을 벌이는 사람과 벌레와의 유전경쟁, 자궁내막에 뿌리를 내린 것이 인간이 아니라는 역겨움.


온몸에서 땀이 나고 심한 처참과 숨가쁨 두통 어지럼증 메스꺼움 뜨거운 데 떨림이 멎지 않는다. 

평형 감각의 상실, 유두는 아플 정도로 돌기가 튀어나왔습니다.


제 육체가 인간의 후손을 남긴다는 <본능적 사명>을 짓밟히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건 신성하고 숭고한 일이지만, 

지금은 그저 이종 이형의 포학한 번식력 앞에 속수무책으로 저항하지말고 굴복해 주기를 바라는… 그 마음 뿐입니다.


14.

이것은 (길들이기)를 위한 임신. 어차피 무사히는 태어나지 못할 생명.


둘째를 잘 낳기위해서 인간의 자손들은 포기할수 밖에없다.


머리로 알고 있어도, 인류로서의 본능이, 육체가, 인간임을 유지하려고 한다. 인간의 후손을 남기고 싶다고 외치고 있다.


그러나 계속 저항하여 굴복하지 않으면 태아는 <사의 아이>가 되어 <사의 아이>가 되면 유산, 사산, 또 단명한는 중증의 기형아를 계속 낳게 된다.


이것이, 불합리하고 용서가 없는 <섭리>입니다.


이종간 교잡에 의한 출산은 그만큼 모체의 부담도 위험도 높은 목숨을 건 행위. 

그러니까 빨리 종의 보존을 포기하고 부계 유전을 100% 받아들여서, 그들의 순혈아를 잉태하게 하여 제 몸에 새겨야 합니다!


15.

응오오오! 내... 내 자궁... 굉장히 저항하고 있어...이형의 새끼 따위는 낳고 싶지 않다고! 

안돼! 그들의 자손을 거절하지 말아줘, 부탁이니까, 받아줘!


받아들이지 않으면 앞으로 더 힘들어질거야?


자연계가 준 잔혹한 <진화적응능력>으로, 빨리 이형(異形)의 씨앗에 굴복해버려! 

인간다움이라든지, 여자로서의 존엄이라든지, 그런 건 버려두고, 빨리 이형(異形)의 아기를 낳을 수 있는 몸이 되어줘!


사실은, 상냥하고 멋진 사람과, 아이를 만들어 즐거운 가정을 만들고 싶었다니,

그런 방해되는 희망은 빨리 사라져버려!


만약 완전히 벌레의 유전자에 굴복한다면, 

두번다시 사람을 낳을수 없는 몸이 될지도 모르지만...제 정신이...이런건 이제 참을수 없으니까! 

어서 이 불쾌감과 정신적 고통에서 해방시켜주세요!


16.

스위치 하나로 육체의 기능이 바뀐다면 얼마나 편할까. 

이는 차분히 시간을 들여 자궁에 새기지 않으면 안된다, 

벌레의 아기를 긍정하는 것만으로는 안되고 인간의 아이를 부정해야 하는 것이 괴롭습니다.


사람의 아이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여성은 모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금 발육하고 있는 아이는 나의 첫 아기. 모성이 안 생길 리 없다.


전례는 없어도 어쩌면 건강한 아기를 무사히 낳을지도 모른다는 한 순간의 희망을 버리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습니다.


급격한 육체의 변혁은 호르몬 균형을 깨뜨려 뇌와 정신에도 영향을 미친다. 환청 환각 정서는 불안정해지고 머릿속에 태아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엄마... 엄마... 이렇게 부르는 소리예요. 불안함, 두려움, 죄책감에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아.


그리고...하복부의 덩어리는 경이적인 속도로 성장하여 모체를 괴롭히면서 제 태내는 벌레의 것으로 조련되어 갔습니다.



17.

교미한 지 불과 두 달이 안 되어 맞이한 만삭. 

진통은 상상을 초월하고, 자꾸 죽여 달라고 탄원할 정도의 고통과 공포... 그것이 사흘 밤낮으로 계속되는 지옥 같은 초산이었습니다.


그것과 맞바꾸어 갖게 된 것은, 보기에도 끔찍한 모습으로 태어난 저의 첫 아기.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5마리의 애벌레가 서로 연결되었던 것 같은 강렬한 기형아로, 가냘프고 비명에 가까운 울음소리를 지르며 얼마 지나지 않아 숨을 거뒀습니다.


저는 비통함과 죄책감에 제정신을 잃고, 그 뒤로 며칠의 기억이 없었습니다. 

나는 얼마나 끔찍하고 무서운 일을 하고 있는 걸까. 

엄마와의 추억이 파노라마처럼 머리 속을 맴돕니다. 

저는 지옥에 떨어져 천 번 불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18.

저를 발광에서 구한 것은 지금은 서방님이 된 그 벌레입니다. 

서방님은 과거의 일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저를 범해 줍니다.


기형을 낳은 암컷이든 상관 없이 집요하게 질내사정하여 섹스합니다. 

자궁을 뜨겁고 힘찬 정충으로 채울 때마다,꼴사납하게 경련하며 가버렸습니다.


서방님의 기둥에게 반복적으로 쿡쿡 찔리면 배란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으로 직접 성기가 얽히는 아이 만들기 교미의 쾌락에 빠져, 아기는 이제 아무래도 좋아져 있었습니다. 

사랑과 쾌락의 둥지에서 계속 이어졌고, 저는 기꺼이 잉태했습니다.


앵태하고 흘리고(사산하고), 흘리고 또 임신한다. 한 번에 잉태하는 유충의 수도 점점 늘어갔습니다.


19.

서방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비로소 제정신이 들었고 동시에 어떤 예감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벌레의 새끼를 낳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함으로써 다음에는 반드시 무사히 낳을 수 있다는 지극히 확신에 가까운 예감입니다.


부풀어오르는 하복부에는 최소 4~5마리의 유충이 꿈틀거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형제자매는 안에서 잔소리를 들을 때마다 구토와 실신을 반복하면서 서방님께서는 차분히 불쾌한 태교를 하셨습니다.


이제 <연습>은 불필요합니다. 

벌래의 새끼를 배는 자궁에 이미 충분하게 조련해 주셨습니다. 

마치 마그마 같은 모성이 금방이라도 뿜어져 나올 것 같은 기세입니다.


20.

네 번째 출산으로, 저는 드디어 엄마가 될 수 있었습니다. 

유충은 크고 작은 아홉 마리입니다. 사각사각 소리를 내며 제 젖을 빨아먹고 있어요.


이 아기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애정을 쏟아 키우고 싶다.


또, 어머니로서 뿐만 아니라, 여자로서도 서방님을 볼 때마다, 

냄새날 때마다, 곁에 느낄 때마다, 또 다시 임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멋진 사람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그 허무한 꿈은 이미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저는 해방이 될 때까지 서방님의 새끼를 171 마리 출산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는 것 같지만 신기하게도 어떤 아이인지 구별이 되는군요. 이것도 사랑의 마법일까요?


-END-



식질하든 어디에 올리든 맘대로 

이정도면 충분히 이상성욕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