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노출증이 막 심한건 아닌데 가끔 흥분도가 너무 차오르면 위험할 정도로 과감해질 때가 있긴 함.


기억나는게 있다면 예전에 회사 사무실 아무도 없을 때, CCTV 돌아가는데도 곧바로 다시 입기도


조금 힘든 정장 다 벗고 알몸으로 돌아다니다가 직원들 의자에 걸친 옷에서 나는 향기 맡으면서


그 의자에 앉아서 딸쳐본거랑 또 나는 회사 지사 쪽으로 출장갈 때는 거기서 단독 사무실을 쓰는데 


바지 발목까지 내려놓고 발기된 채로 일하다가 직원들이 보고하거나 뭐 이야기하러 올 때도 안 올리고 있던거. 


책상에 가려서 안 보였지만 옆까지 오면 다 보일거라 꽤 위험했음. 


결국 사무실에서 한 번 싸고 거기서 싼 채로 안 닦고 있어보기도 했고.


분명 냄새가 났을 법 한데 회사 근처에 밤나무 심어놓은 곳이 있어서 그런지 창문 잠깐 열어두면


크게 티 안 났을 것 같음.


CCTV 같은 경우도 내가 관리하기 때문에 좀 덜하지만 그래도


회사 CCTV 에 몇 십분 동안 그 저급한 짓을 하고 있던게 기록으로 남아있었으니까 그 리스크가 뭔가 더 꼴.



그리고 마지막으로 출근할 때 마스크에 정액싸고 그 마스크 낀 채로 사람 많은 대중교통 이용해서 회사까지 출근하고


사무실 직원들이랑 앞에서 대화한거. 이건 정액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꾸 흘러내릴 것 같아서 위험했는데 조금씩 새는건


휴지로 대충 닦고 해도 잘 모르는 것 같았음. 이건 노출증까진 아닌 것 같은 비슷한 느낌인 것 같아서.



나처럼 정신병적으로 저급한 사람 있나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