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의 몸이나 ㅅㅅ 자체에 흥미가 없는 사람은 소수일지라도, ㅅㅅ 이외의 다른 것에 흥분하는 게이들은 절대 다수일듯
괜히 페티쉬라는게 있는게 아님, 그게 심하냐 덜 심하냐에 따라 ㅅㅅ가 주가 될지 부차적인 요소가 될지 결정되는 것뿐

섹스를 직접 해보지 않는 이상 섹스의 교보재는 자위나 포르노가 되지. 포르노라는게 다 팔리기 위해서인지 상황을 연출하거나 반응을 과장하거나 분비물 파티를 벌여대니 섹스가 더럽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함.

나는 인외 느낌나는 신체 부위로 유사 성행위 하는거에 꼴리는 거 같음. 꼬리라던가 날개막이라던가 몸이 변해서 만들어진 뱀이라던가.. 실물을 본다고 데미지 입지는 않는데 그거 본다고 흥분이 되지도 않아

일단 "해봤냐"를 먼저 물어봐야 되지 않을까?

섹스는 별로고 자위쪽 좋아함.. 애무하거나 혼자 시오후키한다던지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