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청 바빠서 진짜 머리끝까지 짜증 치밀어 올랐는데

그러다보니까 이상한 욕구도같이 오르더라고

오늘 좀 하늘하늘한 치마에 니트반팔 입었는데

중간에 팬티 브라 다 벗고 일했다

아까 잠시 나갔는데 갑자기 바람 불어서 치마 날렸는데

살짝 보였을지도..? 

딱 붙는 반팔 니트라 젖꼭지도 튀어나와있고,, 

이러고 이따 퇴근하고 집까지 갈거야

퇴근버스 항상 만원인데 누가 눈치 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