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퀘스트(커미션)로 작성된 소설입니다


tag : 로리 / 쾌감없음 / 약고어 / 관장 / 료나 / 2차창작(장난을 잘 치는 (전) 타카기씨)




제목 : 치이쨩의 승부 


“꺄하하하! 아빠가 또 졌어!!”

“치이 너 인마...”

니시카타는 입꼬리를 실룩였다.

그의 딸, 치이쨩에게 카드놀이로 3연패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승부는 결코 정당하지 않았다.

“엄마한테 도움 받으면 반칙이지!? 지금 뒤에서 수신호 했잖아 분명히!”

“어머 그랬던가? 나는 잘 모르겠는데 후후.”

뒤에서 배시시 웃는 그녀는 모르겠다는 듯 세탁물을 갤 뿐이었다.

니시카타는 크윽 하며 고개만 떨구었다.

“헤헤 그래도 나는 착하니까 아빠한테 기회를 줄게!”

“뭐? 진짜로?”

“이번에는 술래잡기하자! 밖에서!”

“......그냥 네가 더 놀고 싶은 것뿐이잖냐.”

“아하하 늦게 나오는 쪽이 술래야~”

“아앗 너 인마!”

귀여운 얼굴로 꺄르륵 웃으며 달려나가는 치이쨩.

니시카타도 어쩔 수 없다는 듯 머리를 긁적이며 나가려는 순간.

“저기. 조심해.”

“응? 염려해도 이번에는 안 질거라구. 이번에는 도움도 없으니까...”

“아니 그게 아니라, 요즘 근처에서 유괴가 많다고 하니까.”

“어엉? 아니 진짜로!?”

“안 그래도 치이쨩은 조금 염려스러우니까... 유심히 봐줘.”

“어, 어어...”

진지한 얼굴.

모녀 둘 다 예쁘장한 외모지만.

엄마 쪽이 가끔씩 이런 분위기를 띄울 땐 니시카타는 맥을 못추는 것이었다.

“에이 맡겨둬! 이래 봬도 체육 교사니까!”

가슴을 두들기는 니시카타.

‘평소처럼’ 자신감 있게 외치는 것이었다.

그 사이 바깥에선...

“여기 숨어 있으면 절대 못 찾을 거야...”

치이는 집 바깥의 길가에 숨어 있었다.

아빠는 평소처럼 마당을 찾을 테니까.

몰래 다가가서 놀래키면 승리, 라는 작전이었다.

“아 그치만, 엄마가 혼자 나가면 안된다구 했는데. 어쩌지.”

뒤늦게 염려가 되기 시작한 치이쨩.

항상 저질러 놓고 염려하던 버릇이 나온 것이었다.

“으으으음... 안 되겠어. 역시 돌아가야...”

팔짱을 낀 채 고민하다 결론을 내린 순간.

끼이익

그 때 치이쨩의 곁에 새하얀 승합차가 멈춰섰다.

그리고 정확하게 치이쨩의 앞에서, 문이 활짝 열렸다.

“어? 뭐야? 웁!”

순간 입을 틀어막힌 치이쨩.

그리고 아이의 커다란 두 눈은 초점을 잃고 흐려졌다.

텅!

부르르르르릉

승합차는 순식간에 ‘일’을 처리한 뒤 거리 저편으로 사라졌다.

잠시 뒤.

“......치이! 아빠가 졌으니까 술래잡기는 담에 하자!”

뒤늦게 마당으로 나온 니시카타.

하지만 치이쨩의 대답은 없었다.

“아, 이 녀석 또 어딘가 틀어박혔구만...”

엄마가 사이에 낀다면 예상하기 어렵겠지만.

“여기다!!”

마당 바깥으로 몸을 내미는 니시카타.

그러나.

“엥? 여기도 없다고...?”

길가에도 치이쨩은 보이지 않았다.

“젠장... 이거 설마 또 내 패배인가.”

니시카타는 평소처럼 승부만 생각하며 침음성을 흘리는 것이었다.


***


“후아아... 잘 잤다~”

치이쨩은 기지개를 켜며 하품했다.

귀여운 앞이마 위 머리카락도 조금 헝클어져 있었다.

평소라면 엄마가 금세 빗어 주겠지만.

“어라? 여긴 어디야?”

모르는 방이었다.

아니, 그냥 방이라기보단 무언가 놀이방처럼 보이기도 했다.

곳곳에 비치된 묘한 장난감들.

그리고 용도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놀이기구들.

어린 치이쨩의 눈에는 그저 조금 특별한 놀이방처럼 보일 따름이었다.

“후웅 이상하네. 아빠랑 술래잡기 하고 있었는데... 어, 어라!?”

치이쨩은 자신의 몸을 내려다보고선 깜짝 놀랐다.

그 아담한 몸은 속옷 한 벌 없이 전부 벗겨진 상태였다.

어린애답게 연한 빛깔의 젖꼭지부터 토실하게 부푼 보지까지 대놓고 드러난 모습이었다.

그런데.

“와아!? 나 발목에 수갑 채워졌어!?”

치이쨩은 자신을 속박한 쇠사슬에만 관심을 두었다.

옷이 벗겨진 것은 딱히 신경쓰지 않는 듯 했다.

“끄으응~~ 뭐야 이거 안 빠지잖아!”

이 또한 어설픈 장난감이라 상상한 치이쨩.

하지만 발목의 수갑은 빠질 기미조차 보이질 않았다.

그 때.

-딩동♬

-치이야! 무사하니!?

“뭐, 뭐야? 어 아빠!”

벽에 걸려있던 커다란 TV가 켜지더니 아빠의 얼굴이 나온 것이었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어라? 아빠 얼굴은 왜 안 움직여? 목소리도 달라!”

TV의 아빠는 사진을 띄어놓은 듯 정지화상이었다.

그리고 음성 또한 나이를 많이 먹은 듯 하였는데.

-커험! 그건 나도 너처럼 사로잡혀서 그래! 이곳을 지배하는 악의 간부에게!

-어? 악의 간부!?

-그래! 아빠는 꽁꽁 묶여서 움직일 수가 없어! 목소리도 고문 때문에 지친 탓이야!

“와! 그런 거였어!?”

화들짝 놀라는 치이쨩.

평소처럼 쉽사리 믿는 모습이었다.

“그, 그럼 내 발목에 채워진 수갑도?”

-그래! 괴수에게 먹이로 주기 위해 잡아둔 거다! 어떻게든 빠져나가지 않음 나중에 잡아먹힐 거야!

“으아아아~~ 싫어~~!!”

눈을 찡그리는 치이쨩.

단지 그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신이 난 듯 했다.

본래 히어로물을 좋아했던 만큼 제 스스로 기세에 탄 것이다.

“맞다 엄마는! 엄마까지 잡힌 거야!?”

-엄마는 사진이 없, 커, 커험! 엄마는 장을 보러 간 덕에 무사했던 것 같다.

“아 그렇구나.”

조금 아쉬운 표정의 치이쨩.

-어쨌든 아빠는 움직일 수 없지만... 괜찮아 치이가 있으니까!

“오오 내가!? 뭘 하면 돼!?”

-치이가 악의 집단에게 승리하면 둘 다 풀려날 거야! 아빠는 아쉽게도 패배했지만...

“아하하 아빠는 또 졌구나!”

꺄르륵 웃는 치이쨩.

그리고 턱을 치켜들며 말랑한 가슴을 두들겼다.

“괜찮아! 나만 믿어 아빠! 정의의 편이 승리할 테니까!”

-후후 그래 치이만 믿을게. 그럼 즉시...

덜컹

문이 열리더니 검은 복면의 사내들이 들어왔다.

“와 뭐야?! 악의 졸개냐!”

치이쨩은 알몸인 채 일어서 경계했다.

하지만 그들은 일사분란하게 놀이기구 중 하나를 번쩍 들었다.

쿵!

“엥? 뭐야 이거?”

목마처럼 생긴 놀이기구가 침대 곁에 놓였다.

치이쨩 같은 어린아이들이 탈 법한 사이즈였다.

그리고 사내들은 순식간에 방 밖으로 사라졌다.

“아빠! 이건 뭐야?”

-그건 우리가, 아니, 악의 간부가 만든 고문 도구야!

“고, 고문!?”

-그 목마를 잘 보렴. 등에 뭔가 보이지?

“어... 뭔가 버섯 같은 게 있어!”

정확히는 버섯처럼 생긴 ‘딜도’였다.

목마의 등 위에 여보라는 듯 커다란 모형자지가 하나 달려 있었다.

“이걸 어떻게 하면 돼?”

-치이가 그 버섯을 먹어치우는 거야! 뱃속으로 전부!

“에에~ 이거 장난감인데? 치이는 이런 거 못 먹어.”

-괜찮으니까! 아빠 말 믿고 목마 옆에 서봐!

“으음~~”

치이쨩은 아빠(?)가 보채는 탓에 어쩔 수 없이 목마로 다가갔다.

절그럭

발목의 사슬이 소리를 울렸다.

알몸의 치이쨩이 목마 옆에 서자,

-그래 이번에는 그 딜도를 입으로 삼켜!

“에엥? 이렇게 큰 걸 삼키라구?”

-괜찮아 그냥 입안에서 굴리기만 하면 돼! 넣기 전에 적셔야 하니까!

“적셔? 우웅...?”

치이쨩은 이해가 안 된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도.

“아앙...”

작은 입을 벌려 모형자지를 입에 삼켰다.

“우웅... 여히이 너흐 허어!(역시 너무 커어!)”

-좋아 잘 했어! 다음엔 그 버섯을 침으로 듬뿍 적시는 거야!

“우움. 아후우움!”

치이쨩은 하얀 뺨을 부풀리며 자지를 삼키고 핥아내렸다.

어린 애한테는 지나치게 큰 자지를 작은 입으로 열심히 빠는 것이었다.

엄마를 닮아 예쁘장한 아이라고는 하나 그 광경은 지나치게 배덕적이었다.

-후후... 생각 이상으로 괜찮은 그림이군. 배달원들이 아주 좋은 소재를 데려왔어.

영상 속 아빠(?)는 맘에 든 듯 중얼거렸다.

치이쨩은 그저 열심히 자지를 핥느라 미처 듣지 못하였다.

-그래, 이제 충분해. 그만 빨아도 돼.

“푸하... 치이 잘 했어?”

-아주 잘 했어! 역시 치이는 정의의 편이야!

“에헤헤~~”

치이쨩은 귀여운 얼굴로 해맑게 웃음 지었다.

-그럼 이제 그 버섯을 삼켜볼까.

“응? 또 삼키는 거야?”

-그래, 대신 이번에는 네 아랫배로 삼켜야 돼.

“아랫배애?”

치이쨩은 자신의 밑을 내려다봤다.

헐벗은 탓에 귀여운 배꼽과 작은 균열이 그대로 보였다.

“아빠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어디로 삼키라는 거야?”

알몸으로 갸우뚱 하는 치이쨩.

-...이것 참 말로 진행하려니 쉽지 않군, 이번 영상은 사람 없는 컨셉이다보니...

“어 뭐라고?”

-아니 일단 올라타 봐! 그 버섯이 다리 사이에 닿도록!

“알겠어...”

치이는 잘 모르겠단 얼굴로 맨다리를 들어 자신의 가랑이 밑에 미니 목마를 뒀다.

그리고 앙증맞은 보짓살에 자지를 가져다 댔다.

마치 일부러 노린 듯, 치이쨩의 보지 높이에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

“으... 이거 뭔가, 이상해...!”

치이쨩은 불안한 듯 허리를 움찔거렸다.

부드럽게 부푼 보짓살을 정확하게 찌르는 모형자지.

여자아이의 몸에서 가장 예민한 부위를 공격하는 듯한 저 존재가 위협적으로 느껴진 것이다.

-자 이제 다음은... 꿀꺽

영상 너머로 침 삼키는 소리가 울렸다.

-그 버섯을 삼켜야 돼. 치이의 뱃속으로.

“어어? 내 입은 위에 있는데?”

-아니 네 다리 사이에 구멍이 있어. 그 구멍으로 버섯을 삼키는 거야.

“구멍......? 아!”

허벅지 사이 균열로 자지를 문질러본 치이는 깨달았다.

귀두 끝자락에 톡톡 걸리는 작은 구멍을.

-찾았나 보군... 그 구멍으로 자지를, 아니, 버섯을 넣으면 되는 거야. 그리고...

삐익 삐익

“와!? 천장에 시계가 나타났어!”

붉은 빛으로 빛나는 전자 시계가 10분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래. 그 시계가 0초에 도달하기 전에 버섯을 전부 넣어야 해. 만약 넣지 못한다면... 아악!!

지지지직

화면이 노이즈 낀 것마냥 흔들렸다.

“아빠!?”

-후우... 내가 대신 당할 수 있으니까. 힘내라 치이.

“아, 알겠어... 치이만 믿어.”

치이쨩은 진지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이렇게... 으쌰... 으음...!”

존재조차 몰랐던 어린 구멍을 귀두 끝에 어렵게 맞췄다.

그리고 치이는 아담한 엉덩이를 쑥 내렸다.

푸푹

“웁!? 아, 아파아앗!!?!”

어린 아이의 새된 비명소리가 방을 크게 울렸다.

“아, 아빠 이거 너뭇, 아팟! 못하겠어!!”

치이쨩이 울먹이며 허리를 다시 올리려는 순간.

-그거 빼버리면 아빠는 죽어.

낮은 목소리가 치이의 귓속으로 파고들었다.

“으, 으윽...? 아, 아빠?”

-치이가 그거 빼면 아빠는 악당한테 죽어버리니까... 힘내렴 치이.

“어어... 으, 지, 진짜로...?”

어느새 눈물로 젖은 치이쨩의 얼굴은 혼란에 빠졌다.

화면의 낮은 목소리에선 평소 같은 장난이 느껴지질 않았던 것이다.

“우... 아파, 훌쩍... 윽...!”

그리고 치이는 젖은 뺨을 문지르며 다시 엉덩이를 내리기 시작했다.

“아욱, 흑... 너무 아팟, 악...!?”

귀여운 보짓살을 커다란 자지가 조금씩 파고 들어간다.

그러나 어린 아이의 구멍인 만큼 지나치게 좁은 사이즈와,

허리를 갈라놓는 듯한 격통이 허리의 움직임을 더디게 만들었다.

-......이런 시간이 얼마 안 남았군. 서두르지 않으면 아빠는 죽어버린다구?

“으, 아, 안 돼, 아우우욱...!”

통증을 참으며 어떻게든 몸을 내리려 하는 치이.

하지만 보짓속 압력이 너무 높아 아이의 허릿심으로는 쉽지 않았다.

애당초 허리가 빠질 듯한 아픔에 힘이 들어가질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10초, 9초, 8초...

“자, 잠깐...! 히잉, 윽... 우웃...!”

치이쨩이 예쁜 이마에 땀을 맺힌 채 다시 힘을 주려는 순간.

미끌

“아, 아앗!?”

그만 맨발이 바닥에 미끄러졌다.

그리고 모형 자지가 치이쨩의 어린 보지에서 쑥 빠져나왔다.

“아욱!? 아, 아야...”

알몸으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으으 뱃속이 너무 아파... 흐윽...”

치이는 작은 손가락으로 보지 구멍을 어루 만졌다.

그러자 하얗게 부푼 대음순 사이로 붉은 핏방울이 스며 나왔다.

치이쨩의 처녀혈이지만 아이는 그 의미조차 알지 못했다.

-이런 이런... 결국 실패해버렸나.

“...헉. 아, 아니 잠깐!”

-하는 수 없군. 그럼 아빠가 대신 죽어야겠어. 잘 있어라 치이.

“아, 안 돼!! 치이가 잘못했으니까!! 기다려 아빠!?”

뚜욱

화면이 새까맣게 암전한다.

“어......?”

멍하니 TV를 바라보는 치이.

“아, 아냐, 이거 치이가 잘못한 건데, 흐아아앙...!”

아이의 울음소리가 벽 너머까지 울렸다.

꼼짝없이 아빠가 죽어버렸다 생각한 순간.

파스슷

TV에 다시 빛이 돌아왔다.

-아직 안 죽었어.

“어? 아빠!!”

-아무래도 치이가 열심히 해서 악의 간부도 봐주겠다는 것 같아. 운이 좋았어.

“정말로!? 다행이다...!!”

크게 한 숨을 내쉬는 치이쨩.

그러나.

-대신... 벌칙이 있어.

“어? 벌칙?”

-이건 승부니까. 아빠 대신 치이가 벌칙을 받는 거야.

“우으... 아, 알겠어...”

치이는 아빠의 말에 따라 다시 목마에 올라 탔다.

“이, 이걸 다시 넣으면 돼?”

-아니. 네가 할 필욘 없어.

“응? 와앗!?”

철컥! 철컥!

어느새 바닥에서 튀어나온 기계팔이 치이쨩의 허리를 속박했다.

“우, 끄응...!? 이거 안 움직여!”

-그야 움직이면 곤란하지. 지금부터 그 기계가 벌칙을 줄 테니까.

“벌칙...? 아, 우웁!!?!”

푸푸우욱!!

순간 기계 팔이 치이의 허리를 힘껏 내렸다.

커다란 모형 자지가 어린 뱃속 깊숙하게 박힌 것이었다.

“아으으윽...!? 아, 아빠, 치이 배 속이 너무 아팟...!”

치이는 보지 속에 자지가 박힌 채 바들거렸다.

그런데.

파아앗

-자 이걸 보렴. 이게 네 보지 속 단면도란다.

“으윽... 어...?”

화면에 떠오른 것은 치이쨩의 뱃속 그림이었다.

-우리 조직, 아니, 악의 집단은 벌칙 기술이 엄청나거든. 그래서 뱃속의 단면도를 실시간으로 투영할 수 있지.

“저, 저게... 아욱... 내 배 속이야...?”

딜도로 크게 확장된 어린 아이의 질벽.

그 단면이 TV 화면 속에서 힘겹게 움찔거리고 있었다.

“아, 아팟... 내 배 속에 커다란 게... 욱...!”

눈으로 보자 더 아파진 듯 괴로워하는 치이.

그러나.

-미안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야.

“어...?”

-네 아가방까지 뚫어야 진짜 벌칙이지. 아니면 뭐하러 그리 커다란 걸 쓰겠어.

“아, 아가방?”

치이가 벙찐 얼굴을 띄운 순간.

퍼퍽!!

“후뀨으으으읍!?”

치이는 숨이 막힌 듯 비명을 토했다.

모형자지가 자궁 속까지 꿰뚫은 것이었다.

“아, 우우우욱....! 버섯, 너무 깊어...!!”

어린 알몸이 목마에 매달린 채 파르르 떨었다.

말 그대로 관통.

치이는 자신의 뱃속 깊은 곳까지 자지로 꽂혀 버린 것이다.

단면도의 화상에서도, 커다란 딜도가 아담한 자궁까지 꽉 채우고 있었다.

-흐흐 아주 좋아... 나이가 어린 만큼 사이즈가 더 눈에 띄잖아.

대놓고 기뻐하는 영상 속 아빠(?).

치이쨩은 어차피 정신이 반쯤 나가있어 아무래도 좋은 듯 했다.

-자 벌칙을 시작하마. 앞으로 10분 동안 자지를 받도록.

“후읍... 아, 아파... 흑...!”

-그럼 어디.

퍽!! 푸푹!!

“히기잇!? 하우우웁!!”

치이의 얇은 허리가 강제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것도 용서 없는 세기로, 아가방 깊숙하게 자지를 처박는 것이었다.

퍼억! 푹! 푸푹!

“히끕!? 후에엑!! 웁!!”

목마 위로 어린아이가 피스톤 운동을 반복한다.

물론 아이의 허릿심으로는 나올 수 없는 강력한 상하 운동이었다.

굵은 자지가 정말 괜찮나 싶을만큼 어린 아랫배를 마구 꿰뚫었다.

그리고 치이는, 그저 무방비하게 당하며 비명만 토할 뿐이었다.

푸우욱! 퍽!

“히우으으윽!!”

-하하 정말 멋진 단면도가 나왔군. 이건 거의 심장까지 닿는 것 아닌가.

실제로 모형 자지는 치이쨩의 명치까지 충격을 가하고 있었다.

그 굵은 귀두로 어린 심장까지 때려가며 범하는 것이었다.

“후뀨웁!! 흐기이잇!?”

결과 치이는 밟힌 개구리 같은 비명을 터뜨려댔다.

자지로 작은 심장까지 두들겨 맞아 아픔을 넘어선 고통을 맛보는 것이었다.

그리고...

-5, 4, 3... 슬슬 되었군.

천장의 시계가 제로에 달한 순간.

울컥!!

“후이이잇?!”

모형 자지에서 하얀 백탁액이 뿜어졌다.

치이쨩의 아가방 깊숙하게 자지를 처박은 채 연달아 액체를 주입해댔다.

“후에엑... 배, 뱃 속에 먼가 드러와...”

치이는 흔들리는 초점으로 중얼거렸다.

아가방에 백탁액이 주입될 때마다 몸을 연신 부들거리는 것이었다.

-...본래 정액을 대신 주입해주는 기기지만, 이번에는 가짜로 대신했다. 뭐 영상으로 보기엔 똑같으니 상관없겠지.

“후윽, 흐극...”

치이는 어떤 말도 듣지 못한 채 주입이 끝날 때까지 생소한 감각에 몸을 떨었다.

위이잉

할 일을 마친 모형 자지는 목마 속으로 수납 되었다.

그리고.

주르르륵

“아읏... 웃...”

치이쨩의 어린 보지에서 백탁액이 흘러 나왔다.

하얀 허벅지를 타고, 목마 위로 주르륵 흘러내리는 것이었다.

그렇게, 목마에 매달린 채 파르르 떨며 액체를 쏟아냈다.

“후아... 흑... 훌쩍... 이, 이제 끝이야...?”

-......흠? 너는 어째서 그런 소리를 하는 거냐.

“어...?”

덜컹

문이 활짝 열렸다.

그리고 다시 복면의 사내들이 들어와 또 다른 기구를 옮겨 놓았다.

“이, 이건... 오리 요강...?”

어린 아이들이 화장실 대신 일을 보는 곳.

치이쨩도 조금 더 어릴 때 신세를 졌기에 기억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그 위에 앉아라. 그리고 만약 승부를 피한다면...

“으... 아, 알겠어...”

치이는 순종적으로 변기 위에 주저앉았다.

어린 보지가 발갛게 될 만큼 범해지자 저항은 생각조차 못하게 된 것이다.

“치이는 여기서 뭘 하면... 후잇?”

치이쨩의 입속에서 기성이 흘러 나왔다.

“으앗, 어, 엉덩이 구멍에...?!”

변기 안쪽의 공간.

그 밑에서, 바늘 없는 주사기가 솟아나왔다.

그리고 치이의 깨끗한 항문에 푹 꽂힌 것이었다.

-변기 앞쪽에 버튼이 하나 있을 거다. 그걸 눌러봐라.

“후엣... 버, 버튼?”

치이는 손가락을 떨며 시키는대로 눌렀다.

주르르륵!!

“흐이잇!? 엉덩이 속으로 물이!!”

-관장용 젤리다. 그 젤리를 제한시간동안 받을 수 있다면 이긴걸로 쳐주마.

“으... 이거 느낌이 너무 이상한데... 악!?”

변기에 달려 있던 채찍 모터가 치이쨩의 맨보지를 후려쳤다.

-싫다면 조금 전 버섯을 다시 쑤셔주마. 그쪽이 더 좋은가?

“아으으... 하, 할게요...”

치이는 엄마한테 혼난 것마냥 기가 죽었다.

이제 화면 속의 남자가 누구인지도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치이는 풀죽은 얼굴로 다시 버튼을 눌렀다.

주르르르!!

“후잇! 흐으읍...!!”

변기를 부여잡은 채 하얀 등허리를 경련한다.

“아아아앗... 엉덩이로, 자꾸 들어와아...!”

생전 겪어본 적 없는 감각이, 엉덩이부터 뱃속까지 점차 밀려오는 것이었다.

관장 젤리가 치이의 몸속을 채워나갈수록 앞쪽의 배도 조금씩 부풀어 갔다.

“우으읍... 배, 배 아파, 나 그만할래...!”

-그럼 버튼에서 손을 떼면 된다. 대신 또 벌칙이 기다리겠지만.

“후으읏...! 훌쩍...”

치이는 반쯤 울먹이며 엉덩이의 주입을 참았다.

아니 참아보려 했으나.

“후으으으읍!!”

마치 산통처럼 몰려온 배의 통증.

그 탓에 버튼에서 손을 떼고 말았다.

삐이이잇

-아아 실패했나. 어쩔 수 없지.

“으, 흐아? 아, 아니야 치이가 잠깐 실수했어!”

-그럼 지금까지 주입한 만큼, 다시 추가 주입이다.

“후엣? 히이이잇!?”

추르르륵!!

지금까지보다 더 강한 세기로 관장액의 주입이 시작됐다.

치이는 화들짝 놀라 벗어나려 했으나 어느새 다시 로봇팔에 구속되어 있었다.

“흐아아아아아, 하우웁!?”

결국 치이쨩은 변기에 붙들린 채 강제로 관장액을 주입당했다.

아담했던 아랫배도 점차 부풀어올라 어느새 임신한 것처럼 되어 있었다.

하지만 항문에 꽂힌 주사기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주입만 계속했다.

“그, 그마해... 이제 졍말... 우웁...”

헛구역질마저 하기 시작한 치이.

둥근 어깨부터 허벅지까지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그렇게 한참 동안 괴로운 시간이 지난 끝에.

삐이잇

주사기가, 치이의 어린 항문에서 빠져나왔다.

“후으읍, 하으으으읏!!”

그리고 지금까지 뱃속을 채우고 있던 젤리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아아, 우에에에! 뱃속이 전부 나와버려어어!”

마치 끝없이 용변을 보는 듯한 감각.

아이는 허리를 구속당한 채 생경한 느낌에 파들거렸다.

그리고 화면의 단면도 또한.

-호오, 뱃속에서 내장을 따라 빠져나가는 게 전부 보이는 군.

단면도를 위해 특별 처리된 젤리가 아이의 뱃속에서 빠져나가는 모습이 생생하게 보여졌다.

뱃속을 강제로 채울 때도 그렇고, 저 관장액이 아이의 몸속을 농락하는 모습이 화상으로 전부 비춰지는 것이었다.

-이 또한 찾는 고객이 많을 것 같군. 아주 쓸만해.

영상 속 그가 만족스레 중얼거린 뒤.

“히잇... 휴우...”

치이쨩은 뱃 속의 모든 걸 내보낸 뒤 탈진한 상태였다.

체력마저 전부 써버렸는지 알몸으로 숨만 간신히 쉬고 있었다.

-이런 이런, 아직 세 번째 테스트가 남아 있건만. 하는 수 없군.

영상 너머에서 딱 소리가 울렸다.

덜컹.

우르르.

그리고 다시 복면의 사내들이 나타나 치이를 번쩍 들어 올렸다.

“흐, 흐헤...?”

무슨 일인지도 모른 채 허공에 떠오른 치이.

그리고 사내들은, 그 상태로 아이의 목을 매달았다.

“아헤? 으, 으윽!?”

치이쨩은 목이 졸려진 순간 겨우 정신이 들었다.

“아빠!! 욱! 치, 치이 숨이!?”

-머리 위에 철봉이 있지? 그걸 붙잡아라.

“흐극!? 웃!!”

치이는 턱걸이 하듯 철봉에 매달렸다.

그제야 목을 조여오던 압력이 사라졌다.

“하아, 후아... 치이 죽을 뻔, 읏?!”

치이쨩은 밑에 와닿는 무언가를 깨달았다.

아래를 보자, 조금 전 치이를 범했던 모형자지가 있었다.

그것도 앞, 뒤 구멍 각각 하나씩.

“어, 시, 싫어, 또 버섯이... 햐욱!?”

모형자지가 또 다시 치이의 뱃속으로 파고 들었다.

게다가 이번에는 보지뿐만 아니라 뒤쪽의 엉덩이까지 관통한 것이었다.

“우, 아, 아파... 배, 뱃속이 꽉 찼어...”

-아픈 게 싫은가? 그럼 안 아프게 해주마.

“어어? 후, 후긱!?”

치이쨩의 목을 매달고 있던 로프가 위로 올라갔다.

“케, 케헥! 아, 아빠!!”

-철봉 위로 몸을 끌어 올려라. 못하겠다면 그대로 졸려지는 거다.

“우, 우우웃!!”

치이는 작은 팔로 안간힘을 써가며 철봉 위로 매달렸다.

그러자 숨통이 트인 동시에 뱃 속의 자지도 빠져나왔다.

“후, 흐아, 사, 살았지만 팔이...”

그러나 아이의 근력으로는 그닥 오래 버틸 수 없다.

그 때.

주르륵

치이의 목을 매단 로프가 다시 느슨해졌다.

-지금부터 10초마다 한 번씩 로프를 올릴 것이다. 그때마다 숨이 막히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아, 아아...!?”

치이쨩은 귀여운 얼굴에 절망을 띄웠다.

그리고 철봉을 붙들고 있던 팔 또한 힘이 빠졌다.

푸푹!

“꺄후우웃!? 아, 아파앗!”

철봉 밑으로 내려선 즉시 자지에 배를 뚫렸다.

로프는 느슨해져 있지만 대신 자지에 꽂힌 것이었다.

“우으, 배, 뱃속이 아파...! 하지만 팔 힘을 아끼지 않으면...”

위이이잉

“후뀨읏! 우, 케훅!!”

다시 로프가 위로 올라갔다.

치이쨩은 기겁해 철봉 위로 매달렸다.

-크크 아주 볼만하군... 목이 졸리는가 배를 뚫리는가. 어디까지 버틸지 보마.

“후읏... 제발 그만해... 후기잇!?”

목을 조인 로프에 따라 강제로 턱걸이를 하는 치이쨩.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서, 앞뒤 구멍까지 범해지는 것이었다.

커다란 모형자지로 보지와 항문을 꿰뚫리는 것은 지독한 고통이지만.

“케흑! 큿!?”

목을 조르는 로프가 팔 힘을 앗아가는 탓에 방법이 달리 없었다.

그리고 물론, 그 또한 계속 반복되는 이상 한계가 있었다.

꾸우우욱!!

“우, 우극... 케윽...”

치이쨩은 목을 졸려지면서도 움직이지 못했다.

계속된 턱걸이 탓에 매달릴 힘이 소진 된 것이었다.

하지만 목을 졸라오는 로프는 놔줄 생각이 없었고...

‘으아... 치이 죽어버려...’

쪼르르륵

“읏, 아읏...”

치이는 목이 매달린 채 소변을 흘렸다.

죽음에 대한 공포로 요도의 괄약근이 이완 된 것이었다.

그리고.

‘이젠 무리...’

치이는 피가 빠져나가는 듯한 기분과 함께 눈을 감았다.

파지지직!!

“꺄으아아앗!?”

무언가의 충격에 강제로 눈이 뜨인다.

-이런, 누가 멋대로 죽으라 했냐. 아까운 소재를 버릴 순 없지.

“하, 흐아......?”

치이는 멍한 얼굴로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우, 흐윽, 엄마아...!”

다시 울음을 터뜨린다.

죽음을 실감한 것만큼 달리 무서운 경험은 없었다.

-그래 살아서 다행이군. 하지만 실패한 것은 사실이지?

“윽, 훌쩍, 흐윽... 치이, 죽기 싫어...”

-살고 싶다면 벌칙을 받아야지. 그래도 좋나?

“흐윽, 치이 살래, 벌칙, 받을래...”

-그렇다면, 아래를 봐라

“흐에...?”

철컥, 위이잉

허벅지 사이로 들려오는 기계소리.

그곳에는, 날카로운 돌기가 달린 금속 자지가 있었다.

“흐익...!?”

치이쨩은 몸을 떨었다.

어린 아이지만 지금까지 당한 행위로 그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살고 싶다면, 그 딜도로 범해져라. 싫다면 그대로 다시 목을 졸려야 한다. 어쩔 테냐.

“아, 아아아아... 엄마...”

쪼르르...

겁에 질린 치이의 밑으로 다시금 소변 줄기가 흘러내렸다.

그 덕에 금속 자지는 아이의 따스한 소변으로 적셔졌다.

끼리리릭

“욱, 후끕, 케흑!?”

다시금 위로 올라가기 시작한 로프.

치이는 다시 목이 졸려지기 시작했다.

-살 테면 고개를 끄덕여라. 아니면 그대로 눈을 감아라.

“후기이잇... 흐윽...!”

끄덕

치이쨩이 고개를 끄덕인 순간 로프가 느슨해졌다.

“후, 흐아...!!”

-크흐흐흐. 그럼 마지막 벌칙이다.

“흐끅!? 히끼이이이이익!!?!”

날카로운 금속자지가, 치이쨩의 하얀 뱃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치이쨩은 마치 새끼 짐승처럼 비명 질렀다.

“아끄윽, 우긋!? 아으으윽!!”

날카로운 금속 딜도에 박힌 채 몸을 뒤튼다.

저 날카로운 금속 돌기들이, 몸에서 가장 예민한 점막을 긁어놓는 감각.

상상조차 못해본 격통이었다.

“으, 후아아아악...! 훌쩍, 흑!!”

온 몸의 신경을 잡아 뜯어내는 듯한 고통에 치이는 눈물만 뚝뚝 흘렸다.

하지만 이 또한 아직 시작이었다.

위이이잉

“꺄아악!? 아파아아앗!!”

금속 딜도가 저절로 피스톤을 시작한다.

아이의 어린 뱃속을 날카로운 돌기로 파헤치는 것이었다.

“흐아아아아!! 그마해애애!! 아빠, 엄마아앗!!”

하얀 허벅지로 붉은 핏방울이 튀긴다.

매끄러웠던 대음순에도 날카로운 생채기가 생겨났다.

차라리 구타를 당하는 것이 더 나을듯한 성고문.

치이는 정신을 잃고 격통으로 깨어나길 반복했다.

그렇게 완전히 기절할 때까지, 어린 비명은 멈추지 않았다.


***


모든 촬영이 끝난 뒤...

“...히끕! 후에에엑!?”

치이는 침대 위에서 새된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그 비명을 지르게 하는 것은, 진짜 인간의 자지들이었다.

“아, 아파아앗!! 내 배속 찌르지마아!!”

“하하 이것 참 귀엽군요! 다른 아이들보다 유난히 더 아파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사내는 치이쨩의 보지에 자지를 박으며 즐거워했다.

그 모습에 다른 사내 또한 미소 지었다.

“듣자하니 보지 안쪽을 험하게 다뤄 놨다는군요. 그래서 고통을 더욱 잘 느끼는 겁니다.”

“아하 그래서! 역시 이 조직은 능력이 참 좋습니다!”

마주 웃으며 한결 같이 어린 뱃속을 범하는 사내.

그리고.

“흠 그럼 나도 슬슬!”

“아우욱!! 싫어! 후이이잇!?”

울컥 울컥!!

치이쨩의 자궁을 진짜 아기씨가 가득 메웠다.

그리고 결합부 사이로 진한 정액이 붉은 혈액과 섞여 흘러나오는 것이었다.

“자 다음은 제가 해보겠습니다.”

“아, 으윽... 아빠...”

흐릿한 눈동자로 아빠를 찾는 치이.

그러나 아이를 찾아오는 가족은 그 누구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