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스펙은 체지방 13퍼정도 고딩때 체조했다가 지금은 그냥 대학생임

빌라촌에서 자취하는데


여름에 어느날 샤워하고 몸닦는데 맞은편 윗집에서 왠 실루엣이 보이길래 뭐지하고 쳐다보니까

나 3초정도 눈마주치더니 숨더라

어이없어서 창문에 벗어나서 마저닦고 속옷입고 다시 창가근처로와서 로션닦는데(창문앞에 화장대있음)

커튼뒤에 숨어서 쳐다봄. 숨어도 방안에 빛때문에 실루엣은 비치거든

암튼 그날은 무시했는데


또 며칠뒤에도 몸닦고 나오는데 이번엔 그 윗집여자애? 대충봤는데 중고딩되보이는 여자앤데

블라인드숨어서 보고있더라

화들짝놀라서 다시 화장실로가서 닦는데 ㅋㅋ

화장실이 창문맞은편이라 그대로 다보이거든

나 샤워할때 장실문 열어놓고했는데 그 과정을 다 보고있었다니 수치심이 들면서

그래도 몸이 저질이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이상한 안도감도 들어서(?)

대충 닦고 속옷입으려는데 이게 화장대옆에 서랍장이 있어서 슬쩍 서랍장 열면서 위를 봤거든

블라인드뒤에서 계속 쳐다보더라고

근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고 야추가 살짝커지는거야

그래서 그냥 로션을 알몸에 바르면서 그대로 내 모습을 보여줬어 안가리고

물론 난 내방에서 하는거니까 문제될것도아니고

하다보니 뭔가 흥분되어서 야추도 중발 반클러치상태가 되어서 빨개지고

일부러 야추도 로션바르면서 만져주고 복근도 야하게 로션바르고 그리고 속옷갈아입음..


그렇게 여름에 창문 맞은편 여자두명이 아예 불꺼놓고 뒤에서 훔쳐보기도하고

심지어 어떤날은 자기 친구데려와서 관전시키는거같더라 ㅋㅋ

아직까지 ㄸㄸㅇ치진않았고 이제 추운 가을이라 창문을 거의 닫고지내니까

이 증상도 덜한데 나도 노출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