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교때부터는 여자친구도 안 끊기고 사귄 보통 이성애자임.

그런데 자지를 빤다는 것 자체에는 뭔가 흥미를 많이 느껴봤었음. 

뭔가 여자꺼 빠는 것보다 씻으면 냄새도 훨씬 안 날거고 

남자랑 키스를 하거나 이런 건 진짜 생각도 상상도 하기 싫은데,

상대방이 게이이고 나를 이성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자지정도는 빨아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함. 

 

그래서 최근에 실행을 한번 해봤음. 

회사 주변에 남성전용 사우나가 있는데, 인터넷에서 좀 찾아보니까 수면실이 게이들이 모이는 장소라고 하더라고. 

첫번째 갔을 때는 목욕시설 이런거 다 있어서 여기가 진짜 그런가? 싶었는데

수면실에 올라가자마자 수면복같은거 안걸친 나체의 남자 2명이 서로 물고 빨고 하더라고 나만 수면복입고있으니까 좀 의식하긴 하던데 내가 자리 하나 차지하고 누워있으니까 하던거 계속 함. 

그래서 여기가 진짜 맞구나 싶었음. 그렇게 폰만 좀 보다가 나왔음.  

그리고 두번째 갔을 때도 아무것도 안하고 나옴. 다른 애들 하는 거 구경만 좀 했다.

세번째 갔을 때, 앞의 두 번처럼 토굴같은 자리에 그냥 누워있었는데, 옆자리 남자가 벌거벗은 채로 코를 골면서 자는거야

근데 조금있다가 들어온 남자 하나가 내 옆자리에 있는 남자 거기를 빨기 시작함.  

나는 그냥 구경을 좀 하는데 저기 멀리 있던 남자가 내 옆으로 와서 구경을 하는거야. 

그 남자는 옆에 열심히 하던 커플 중 누워있던 사람 젖꼭지까지 만짐. 

그리고 내가 있던 토굴에 스륵 눕는데 나를 보면서 좀 하자는 눈치였음. 

그 다음에는 뭐 한번해봤음. 

생각보다 엄청 이상하진 않더라고

바로 씻어가지고 냄새도 안나고

근데 나랑 키스하고 싶은지? 나를 자꾸 위로 끌어 올리던데

나는 그건 싫었음. 남자 얼굴보는 것도 싫었고 

수면실에서 그렇게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도 어두워서 얼굴이 잘 안보여서 그랬던건데 

머리를 자꾸 깊숙히 넣었는데 목 깊이 들어가니까 좀 숨을 못쉬겠더라.

손으로 마무리하긴 했는데, 입에 만약에 쌌으면 맛이 엄청 이상했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