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걔가 성인되는 바로 전 해 12월 31일 저녁 7시쯤 만나는거임. 저녁 밥 먹고 건전하게 커피도 마시고 코노가고, 옷 쇼핑도 하고, 인생네컷도 찍고, 여러가지 하면서 얘기 나누다가 11시 30분 쯤 집에 데려오는거야. 이때부터 같이 샤워하고 키스도 잠깐잠깐 쪽쪽하고 서로 가슴 엉덩이 쮸물쮸물 하면서...


 그러다가 밤 11시 50분에 여자애가 다니고 있는 학교 교복으로 갈아입힘. 성기 터치 없는 애무와 타액교환 농밀키스 때문에 터질듯이 발기돼서 두근대는 아가씨 듬뿍 함유 자지밀크싸개와 허여멀건 짭짤 보짓물이 바닥에 뚝뚝 떨어질만큼 흥건하게 푸욱 젖은 음란쥬지끼우개고기구멍을 보고 서로 존나게 흥분한 상황.


 그러다 11시 55분까지 남자는 벌거벗고 무릎 꿇은 채로, 여자는 교복입고 젖통이랑 보지만 까고 일어서서 서로 멀찍이 떨어져 바라보면서 3분 타이머를 맞추고, 여자애는 뷰지 찌걱찌걱 자위를 하고 남자도 쥬지 탁탁탁탁 자위를 시작함. 물론 둘 중 누구도 싸면 안되고 자위는 그저 아기만들기 행위 시작 시의 흥분을 극대화 하기 위한 수단일 뿐.


 그러다 11시 58분에 여자애는 뒷치기 자세로 침대 위에 엎드림. 이미 여자애 흥분지수는 대기권을 뚫어서 아무것도 안하는데 숨을 미친듯이 헐떡이고, 입에서는 꼴릿한 작은 신음이 쉴새없이 새어나옴.

 며칠 전까지 등교 할 때도, 매점갈 때도, 학교에서 "내 몸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 제목의 성교육 수업을 들을 때도 입었던 교복을 입고... 수컷유혹용 음란페로몬을 풀풀 풍기며 쥬지받이 육체구녕을 벌릴 수 있을만큼 활-짝 벌리고 남자 앞에 엎드려있음.

 엄마 아빠한테 어려서부터 소중히 여기라고 수 없이 들어왔던 내 몸... 그중에서도 가장 예쁘고 비밀스러워야할, 또 가장 소중한 신체부위를 누군가에게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육체적 쾌락을 바라고 있단 사실에 매우 흥분하고 또 부끄러워서 몸을 배배 꼬고 그 와중에도 수컷을 유혹하려 끝 없이 노력하고 있는거임.

 남자도 별반 다를 바 없이 "아직은" 미자인 여자애의 깔끔 큐티 도톰이 뷰지가 자기 때문에 습하디 습한 유월 장맛비에 푹 젖은듯 그저 성적이고 흥분되는 인간 기본 욕구의 충족만을 바라는 암컷 고기구멍이 된 모습을 보고 너무나도 흥분해서 검붉어진 아기씨 발사대는 그 어느 때 보다 듬직하게 자라있는거임.

 12시 정각이 될때까지 삽입은 절대 금물. 잔뜩 흥분해서 찐득한 물을 양껏 머금은 여자애의 아기통행로 입구에 귀두를 살살 쀼걱쀼륫♡ 하고 문지르거나 빳빳하게 선 쥬지막대를 쮸빕쮸짓♡ 하면서 러빙(rubbing)하는게 고작.


 대망의 1월 1일 밤 12시 정각.

 "20살 진심으로 축하해."라는 남자의 낮은 신음 섞인 한마디와 함께, 남자의 그 울퉁불퉁 정자싸개 소시지는 한껏 기대에 부푼 보짓국물때매 땡땡하게 불어있는 불과 몇초전까지 미성년자였던 여자애의 탱탱보지를 가르고 삽입되는거임.


 이제 여자"애"가 아닌 "여자"가 된 그녀는 탄성을 내지르고, 기다렸다는듯이 축축하고 천박하게 벌어진 아랫입으로 남자의 육봉을 탐하며 허리를 제멋대로 움직이는거임.

 거칠어지는 남녀의 숨소리... 서로의 아랫도리에서 흐르는 허여멀건 타액과 그저 색욕을 탐하는 두 짐승의 정사로 인한 열기에 의해 습해지는 방, 일체의 대화도 없이 그저 살과 살이 맞 부딫혀 생기는 소리...

 그 누가 한글이 위대하다 했는가? 그 누가 한글이 세상의 모든 소리를 표기할 수 있다 했는가? 이 둘이 만들어내는 교성은 세상 어떤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천박하면서 동시에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울부짖음이리라.


 로맨틱함이나 사랑이란 찾아볼 수 없는 그저 서로의 육체만을 목말라하며 행하는 저질스런 행위는 이제 마무리를 바라고 있음. 그리고 그건 누구보다도 서로의 개보지 씹자지가 제일 잘 알고 있음.

 동지섣달 소복히 내린 흰 눈처럼 맑고 너무나도 오랫동안 묵혀두어 끈적-끈적한 아기씨듬뿍팥빙수연유가 그녀의 뷰지 안에 자리잡은 아기생성 대기실에 도달하고 싶어 할 때마다 남자는 행위를 멈추고 또 멈췄음. 그러나 이제는 한계에 도달했고 금방이라도 올챙이가득함유쥬지즙은 여자의 개씹뷰지 안을 여행할 준비를 마친거임.

 어느새 체위를 바꾸어 서로 끌어안으며 교접을 이어가던 그 때, 남자가 이제 건강튼튼 숙성애기씨를 니 난자싸개안에 싸지를 것 같다고 말하는 순간, 여자가 풀린 눈으로 침 질질 흘리며 할 말이 있다고 함. 그녀가 속삭이길


"n분 전까지 고딩이었던 애 따먹으니까 좋아..?"


 남자와 여자의 몸은 그 어느때보다 달아올라 있지만 교성과 신음은 온데간데 없고 단말마와 함께 그저 울컥울컥, 교복 입은 여자를 내걸로 만들겠다는 다짐은 담은, 허나 책임없는 쾌락 그 자체의 농밀아기씨는 한 여자의 소중히 간직했던 아기자람방 입구를 지나 여성임신시키기용올챙이받개에 도달함.

 애액과 정액이 섞여 절여진, 아직 단단한 고기막대를 그녀의 농밀암컷유혹천박구멍에서 도킹해제하고 휴지로 내 자손들을 차례대로 삼켜버리려는 순간 그녀가 엎드려 치마를 걷어 올리고 허리를 세운 후, 엉덩이를 흔들며


"오빠가... 닦아주세요...♡"


 그는 그의 가슴안에 무언가 다시 타오름을 느끼며 정성스레 그 여자의 아기톨게이트를 닦아주는거임. 한 차례 폭풍이 지나가고 이제 성인이 된 서로는 맥주를 마시고 맞담배를 피우며 몇 번 더 더러워지고, 천박해지고, 서로의 비밀을 탐하는걸 반복하다 오늘 입은 교복을 빨지 않기로 약속하며 그녀의 교복 치맛속에 허옅게 정액을 뭍혀놓는거임.

 1~2달 후 그녀의 졸업식에 가서 그 때 입은 교복을 입게하고 3년동안 동고동락한 친구들과 사진을 찍게하고, 담임선생과도 사진을 찍게하는거임. 꽃다발을 들고 부모님과도 사진을 찍고난 후 여자는 남자를 발견하고 치마를 들어 정액이 굳어서 허옅게 변색된 부분을 보여주고 윙크하고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