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걸 그누나 생일이었나 연애관련 기념일인가에 선물이랍시고 같이 '쇼핑'가서 쥤뎐거로 기억. 내가 쓰고싶던거지만 여친 기분좋게 만들거니까 선물맞다고 치고사 줌. 당사자는 좀 잠시동안은 뻘쭘해하면서도(그땐 눈치없어서  그런 반응인지도 잘 파악못하고 나중에 말로 들음), 그 누나가 워낙 성격 좋아서 웃으며 사주는곳 따라가서 사주는거받고 기꺼이 써보기로함. 다행히 결과적으로 반응 좋았음.

사실 이걸 그런날에 준다는 생각도, 아다떼준 누나한테(즉 처음으로 박아본 상대한테) 로터를 아무 겁없이 대뜸 사주고 대신 꼭 쓰게하는 짓을 거침없이 한건
걍 av랑 포르노, 성인망기를 초딩저학년때부터 봐서 10년 넘게 그런거 보니까 그냥 연애하고 섹스하다보면 그런데 나오는거 다들하는건줄암.
(e.g.-퍼블릭섹스;화장실은 기본 중 기본. 돌림빵. 임신드립 치면서 질싸. 촬영이나 라이브스트림. 수갑  족쇄 등 몇가지 단순결박용품. 쥔님 육노예 호칭. 전신망사 코스튬 입고 떡치는거, 데이트하러갈때 로터를 보지에 꽂고 리모컨으로 키고 여기저기 다니는것. 등)

근데 딱히 로터를 좋은거 골라서 준것도 아녔음.
서울의 지하철 역세권 곳곳에 보이는
존나작고 어두컴컴한 구식 성인용품점 있자나.
그런데로 선물사주러 간다고 하고, 물건은 무선리모컨있는거중 그나마 저렴한거삼. 일본거긴했던듯. 로터(특히 무선리모컨있는거)자체가 꽤 비싸니까 그것도 10만원?은 나갔던거로 기억하긴함.

그리고 돌아가서 같이살던 그누나 자취방서 떡치다가 돌림. 첨엔 자극이 ㄴㅓ무 세다고하다가 로터쓴 첫 섹스때였는지 두번째였는지에 금방 적응하고 즐김.


그다음날인가? 아무튼 산 주에 바로 한게 자정 넘어서 그 자취방 근처 학교운동장이나 동네소공원 정자까지 밤산책갈때 끼우고나가서 리모컨 중간에 킴. 누워서 떡칠때보다 힘들어하더라. 그누나가 걷는중에 전원 키면 다리 휘청이고, 걷는 것 잠깐 멈추고, 표정 일그러짐. 밖인데도 사람있으면 바로 상황 눈치챌 정도로 신음소리 작지않게 내더라.

바로 다음에 집밖에서 쓴게 그후 일주일도 안돼서 이른오후~이른저녁때 사람들 많이 다니는 번화가나 지하철 전철 안에서도 끼고 데이트함. 전원킬때 얘기 해주기로 했는데 기습으로 몇번킬때 입술꽉물고 신음 참느라 끙끙대면서 한팔로든 내 한쪽 팔 붙잡고 막 반대쪽 손으로 내 팔 탁탁쳐대면서(무슨 격투기나 레슬링에서 관절기 항복표시로 탭치듯이 침ㅋ) 끄라고 하는데 한 1,2분 버띵기기도 하고 뭐 그랬음.

단 밖에서는 같이 걷다가 잠시 뒤로 빠지면 또 걷다가 마비되고 표정 울상돼도 바로 그렇게 날 제지 못하고 내쪽 뒤돌아보는데 그래도 내가 (막 길게는 안했지만) 알아서 끌때까지 견디셔야했음.


킬땐 신음은 이 악물고 참긴하던데 표정보면 막 진짜 이 악무는게 너무 재밌고 약간 장난기 돌고 개꼴렸음.


지하철역에서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 올라갈때 그러면 제대로 못올라가고 난간붙잡고 겨우 걸어오르거나 다 올라가도록 반쯤 기대서 버텼는데. 신촌역 계단 올라가게 하면서 로터킨게 꿀잼이었음. 계단 같이가다가 중반쯤에 뒤로 도로내려갔던가, 중간 층계에서 범추고 그 누니기 두세 계단쯤 오를때였던가. 아무튼 누나가 먼저가고 내가 뒤에서 기습으로 키고 지켜봄. 계단 다오르면 꺼준다고하고 그것 어케든 하게함. (아무튼 신촌역길거리에서도 짤막하게 기습으로 켜서 다리 후들거리게 만드는거 존잼이긴했지만...)

계단 난간 붙잡고 꾸역꾸역 다올라가는거 뒤에서 보는거 존잼이긴했음. 지상층으로 끝까지 가게하고 꺼줌.
내가 계속뒤에서보고 누나가 도착하고나서 호닥닥 따라잡아 올라갔던가,
뒤에서 보다가 두세계단 남겼을때 오르는 속도 느려지고 힘들어하길래 딱히 도와주진않고 호다닥 내가 먼저 지상에 앞질러가서 좀만 더 오면 도착이라고  했던가. 둘중 하나의 방식으로 내가 누나보고서 등산하는 사람 응원하듯이 한거로 기억함. 누나가 겨우낑낑대면서 올라오는거 보는거, 기습공격한거, 이미 오는길에 전철안에서 기습으로 전원킨적 있어서 힘빠진 누나가 꾸역거리며 올라가는겁 등. 전부 꿀잼.

(두세계단 남았을때 추월하는 식으로 한 것이 신촌 맞으면, 그쪽더러 아기가 걸음마 떼는거 응원하듯이 앞에서 손내밀고 오라고했었음)

 
(떡치며 누워선 보지에 넣고 틀어도 작게내거나 거의안내게 된게 첫사용인게 둘째번째인데. 박거나 보지애무하며 쓰는거랑 달리 직립보행하면서 쓰는건 못참더라.
이건 나중엔 잘견디는데 오늘 여기할 모든 에피소드까진 못참았음.)

그간 신촌역 계단서 기습전원 킨게 가장 존잼인거로 기억해왔음.
근데 몇시간 전 까먹은 로터 관련 추억 중  하나가 문득떠오름. 지금보니 이게 더 잼는거있엇음.(당시 취향상 아주 대단히 좋아한건 아님, 지금 취향상 매우 야하고 꼴리다고 느낌) 전철 안에서, 신촌역가는길에, 기습으로 킨게 그동안 역대최고였음.

암튼 30?40?분 정도 걸렸고, 2호선으로 가려면 한번 갈아타야되긴했음. 갈아타기 전의 노선은 전반적으로 2호선보다 안바쁜 노선인데 그날은 환승 전만 일어서서 감. 입석에서 급 전원 키고서, 그 누나가 지하철 좌석 양측의 금속지지대?받침대? 아무튼 의자랑 자동문 사이 철봉 칸막이 같은거?에 기대어서 서있는 모습은 오직 나만 아는 재미거리가 돼줬음. 30,40분중 10분도 안키긴했지만.

그런데 2호선 환승 후 생각없이 누나랑 나랑 전철좌석에 앉아있는데 리모컨 킴. 사실 뭐 리모컨은 원래 있으니 쓴거고 이건 바로 옆자리였음.
근데 며ㅊ년전만해도 2호선 열차 중에, 지금도있는가?아무튼 의자가 알루미눔이나 관련 합금?아무튼 은~쇳빛 금속이 배치된 열차가 있었고. 그거 비중도 꽤 컷었음.
암튼 죄석에 같이 앉아있는데, 누나가 로터를 보지에 넣은 채 가고있었음. 안쪽 깊숙히 넣은건 아니고 클리자극도 할겸 보지에 삽입은해도 거의 질입구쯤 영역만 걸치게됨. 약간 로터가 질밖에 그뜨머리는 걸쳐있고 아마 앉아서 가면서 좀 다리 벌리니까 살짝 더 밖으로 미끄러내려간듯
 그 상태로 팬티에 치마입고 그랬는데. 치마가 짧은건 아니고 폭이 아주큰건 아니지만 쩍벌은 아니고 살짝 다리벌릴 수  있었고, (미끄러내려갔나는 불확실하지만) 다리가 벌린 틈 사이, 치마만(가죽치마.데님치마 아니고 천옷이어서 얇았음)이 누나팬티와 그 금속의자 사이를 가르고 있었는데, 보지각도가 그때 앉은자세로 어땠는가는 몰라도, 로터의 조금 밖에 나온 끄트머리가 팬티에 직접 닿은건 분명함.

 그러니까 로터와 금속계열 의자사이엔 팬티와 치마라는, 두장의 두껍지 않은 천만 있었고, 사실상 삐져나온 끄트머리와 의자는 반쯤 직접 닿아있었음.
나야 그 속을 보고있지도  않고 뭐가어딨는지 누나와 달리 난 촉각으로도 위치 파악되지 않았음.
그래서 별생각없이 장난으로 그때도 기습적으로 잠깐 전원 켰는데.

당연히 로터떨리는게 단단한 의자랑 부딪히니까 소리도, 떨림도 당사자 아녀도 파악은 될정도.
무슨 책상위에 핸드폰 진동 울리는.-것보단 덜 요란해도, 대충 그 소리의 작은 버전이 누나의 두 허벅지 사이나 치마밑에 뭔가 진동이 울리는것은( 대충 소리들리멱 그 위히까지) 옆자리의 나에겐 당연히 들렸고 몇걸음 옆이나 몇자리 옆까지 들렸을것임.
진동 떨림도 옆자리 앉은 내가  앉은 자리에서도 미세하게는 전달됐고, 내가 누나 오른팔쪽 자리였던거 겉은데 왼쪽자리 분도 진동 자체는 느낄수있었을것임. 이게 로터일거란 생각부터 들진 않았을거고, 열차가달리다가 유독 이상하게 높은진동수로 떨릴 일이 있는거라 생각한거 정도로 끝났을지도 모름. 진동이 아주 크게 느껴지지도 않았고(소리가 조금 더컸음) 멀리가지도 않았지. 누나에겐 다행히. 소리는 좀 더 멀리갔고 소리 잘들었다면 당시 여친의 다리사이가 진동음의 시작된곳인걸 두세명 정돈 알수있을 수 있었음.
(+ 먼일인지 알아챈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없을거임. 만약 있다면 옆자리 사람 하나거나, 한명 더 있다면 우리 앞에 서있던 사람이었나가 아주 잠깐 우리쪽을 흘겨본 게 몇초 있긴있었음. 아마 2호선 지하철에서 대딩 커플 중 여자쪽의 다리 사이에 진동기기가 있을거란 생각을 그 소리나 진동을 느끼자마자 떠올릴 사람은 꽤 드문 변태새끼일거임.  나도 킬때 거기서 진동이 날지 몰랐으니. 암튼 그니까 바로 누나가 망신은 안당했지.)

잠깐 울린거고 지하철 달리는 소리가 꽤 요란하니 소리가 튀진 않았지만, 내가 좀 더 미친 생각을 진지하게 하고 있었으면 몇명 알아챘을수도.
누나가 이번에도 내 팔 끌어안고 손으로 툭툭치면서 나 바라보더니 '야!!!!'를 목소린 안내고 말해서, 뭐지 싶었다가, 진동소리 들리는거랑 방금 내가 뭘켰는지 곱씹어보고 누나표정 보니 갑자기 왜그랬나 곧 깨닫긴함.
근데 여친 노출/공공장소에서 나랑 떡치거나 내가 보지쑤시거나 자위하게 시키거나 하는 페티시는 이 누나가 제일 많이 용인해줬음. 2호선 좀 사람적은쪽 구간의 지하철 안에서 누나가 거의 가버릴 정도로 보지  만져준 적도 있고, 당시ㅇ난 공공장소 그것도 지하철 포함한ㅇ공공장소에서 여친을 능욕,구경거리,변태로 보이게 하는게 흥미도 강했고, 지하철 애무 몋번해준적있다보니, 좀 그런짓 했다가 누나를 개망신시킬 가능성에 대해 둔해지긴함, 다행히 아주 미친 상태는 아녔음. 그래서 지하철에서 보지에 로터 넣고 진동소리가 계속 울려서 변태년 인증한 상황ㅈ더럼 되면 이건 좀 곤란은 하겠다는 생각이들어서 금방 멈춰줌.
(e.g. 첨 그런거 한게, 일어선채로, 서로 기대어 안은채, 바지입은채 보지밑만 존나 만져주고 그랬던건데, 그때 바지얇았던건가, 누나가 첨에는 누가볼까 민망/부끄->의외로 장소랑 눈치 상관없이 좋아하고 애타는 표정 나옴->갑자기 갈것같다며 누나가ㅇ멈춰달라고함->진짜 직전이랄때까지 안멈춰줘씀->왕십리 주변 목적지 내리자마자 누나는 지하철 화장실 달려가서 뭔가 정리함. 누나가 일정 잏어서 가는거 아니었으면 장애인 화장실에서 박아버리고 끝까지 가게 했을 마인드였음)

근데 아주 미치지 않았댔지, 약간은 막가는 기질도 있긴 했어서 바로 멈추진 않았고, 한두명쯤 혹시 알아도 알게뭐냐고 생각함. 사실 누나가 로터녀로 네임드되는건 안바라서 멈춘거고 당사자는 그럴 걱정을 존나 많이 했겠지만, 그때 난  '여기 우리 아는 년놈 없는데 한두명보다 좀더 많이 알아채도 뭔일있겠나'는 좀 나이브한 생각도 있었음ㅋ
눈치챈 사람이 조금은 있어도 큰일까진 안나겠지 막연히ㅇ생개한게, 차내 다른 승객이나 누군가/어딘가에 '오늘 어느년이 지하철에서 로터켜서 진동소리 울리게 나도록 공공자위하더라!'라고 말할 일이 있겠나..머 그런식의 생각이 있었음. 뭐 지금 생각해보면 단순한 생각이지만..

그래도 잘한건 그런 생각땜시 바로는 안멈춰주고 나보면서 긴급한 표정으로 팔두드리는 누나보고 'ㅇㅅㅇㅋ'같은 표정으로  웃어보고 한 30,40초는 뒀음. 로터소리도 크지않았고 마침 열차가 시끄러워서 묻혔을뿐  계속 났고ㅇㅇ
그땐 지하철서 장난좀 친거는 익숙해서... 나와서 계단서 난간잡고 다리 휘청이고 얼굴 훨씬 울상되고 해가면서, 지상에 올라올때까지 로터켜둔게 더 당시로선 인상깊었음.

근데 여친이 지하철2호선에서 보지쪽에서 나는 진동 달고 움직인게 더 과감한짓이고
솔직히 30초말고 1분정도 했으면 장난 느낌이 아니라 스릴있기 시작했을거같음.
오늘 갑자기 신촌역 계단 로터등반시킨거 생각하다가
그 진동 덜덜덜거린거 떠오르고 이게 더 짜릿+과감 스릴 돋는거 같아서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