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는 먼 미래.
인류가 별을 벗어나 우주를 탐사하고 외계문명과도 접촉이 이루어진,
그러나 그 영향이 사람들의 삶에까지는 미치지 않은 어중간한 시기.
혼자인 것이 편한 한 명의 우주 딸배가, 화물선 '현무'를 끌고서 휴가를 맞이하려 하고 있었다..
자신이 다시 눈을 떴을 때 무엇과 마주할지 짐작조차 하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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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퍼리, 게이? 이성애? 이상성욕.
무계획으로 쓰다보니 쓰는 놈도 이게 어디로 튈지 예상이 안되는 불쏘시개 연재물, 홍보차 다시 들렀습니다.
여러분의 흥미와 시간을 조금이나마 훔쳐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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