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탕롱 하노이는 굉장히 안전한 여행지라는 얘기를 듣고 홀로 여행하기를 택한 한국여성. 남자친구가 걱정이 많았지만 자신 있다며 2주간 베트남에서 홀로서기를 시도한ㅈ그녀. 그러나 베트남 남자들 레이더망에 들지않고 주요지으로부터 떨어진 곳까지 안전하게 여행하기엔 그녀의 외모가 너무 예쁘고 피부 뽀얗기에 결국 흑심을 품은 음식점의 노총각 사장이 그녀의 음식에 약을 타놓고 재워버린 뒤 은근슬쩍 잠든 그녀를 음식점 윗층의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서 그녀를 알몸으로 만든 뒤 얼굴부터 맨발바닥까지 쭉 한 번 혀로 핥아보고서 백설공주처럼 눈 감은 그녀에게 왕자처럼 키스를 쪽 소리나게 하고,  신부 복장의 웨딩드레스와 면사포와 여왕의 왕관과 흰 웨딩슈즈를, 딱 저 정도만 입혀서 사실상 결혼 누드화보를 찍는듯하게 잠든 그녀에게 착용하게하고선, 눈 뜬 그녀가 도망가지 못하게 꽁꽁 묶어두면 좋겠다.


자신의 아내가 될 한국여자 생각에 기대한 베트남인 사장이 음식점을 닫자마자 비싼 돈을 줘서 신랑이 입는 정장을 구매한 뒤 결혼식을 준비하면 좋겠다.


정장을 입고서 잔뜩 기대에 부푼 그가 아직은 잠들어있는 눈 앞의 아름답고 새하얀 자신의 신부의 몸에 페니스를 접촉하면 좋겠다. 하얗고 차가운 여자의 손을 오므려 한껏 거대해진 분신을 잡게해보고, 앵두같은 그녀의 입술과 혀와 관리 잘된 치아에도 페니스를 살짝식 넣어보다 참지 못하고는 남자는 자신의 수억마리의 아이들을 아내가 될 여자들의 입 속에 뿌려주겠지. 아직까지도 팽팽한 남자의 분신은 곧바로 그녀의 뽀얀 허벅지를 시작으로 관절 사이에 자신을 비비적대고, 남자는 여자의 웨딩슈즈를 벗겨놓고, 그녀의 피부색처럼 새하얀, 그러나 신발을 신어서 살짝 시큼한 내음이 나는 발가락을 하나하나 음미하다가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에 자신의 분신을 끼워보겠지.


이제까진 에피타이저일뿐, 결혼식의 시작을 위해서 남자는 아직 잠든 여자를 깨울 거야. 쌀국수를 먹다가 필름이 끊긴 그녀는 눈 앞에 벌어진 시츄에이션을 이내 이해하고는 꺄아악!하며 소리를 지르지만 남자는 베트남어로 "이곳은 도심과 떨어진 지역이라 당신을 사람들은 오지않으니 희망은 버려라." 오늘 밤 너와 나는 결혼식을 올릴 것이다, 난 너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얘기한 뒤 번역기를 이용해 그녀에게 자신의 뜻을 전달하겠지.


저항하려는 여자는 몸을 움직여 탈출하려하지만 묶여있는 상태임을 깨닫고는 포기하고는 곧 남자와 배꼽을 맞추지. 방심할 즈음에 그가 자신을 풀어줄 것이라는 생각에. 그렇게 아름다운 국제결혼식 후 몇날며칠을 남자는 여자의 입술과 목과 젖꼭지와 음부에 사랑한다는 마킹을 남기고, 배꼽을 맞추기 전, 여자의 클리토리스와 음부에 입을 맞추고는 혀를 굴리고, 여자의 발에 자신의 분신을 비비적대며 동시에 여자의 음부에 손가락으로 자극을 줘서 몸을 풀어주겠지. 그렇게 남자는 며칠간 관리하지 못해서 조금 거뭇한 털이 자란 여자의 그곳에 자신의 분신을 밀어넣고 언제나 그렇듯 여자의 몸 깊은 곳에 자신의 아이들을 뿌려댈 거야. 여자와 자신의 피를 반반씩 받은 혼혈아가 생기게. 그동안 여자는 속박된 채로 식사는 마우스투마우스로 남자의 입을 통해서 받아먹고, 씻는 것은 남자가 직접 그녀의 몸에 물과 비누칠을 해주면서 씻겨주고, 배변 역시 남자가 보는 앞에서 대소변을 보게돼. 평생을 깨끗하게 살아온 여자에게 있어서 자신이 대변을 본 뒤, 다른 이가 그것을 보는 것도 모자라서 그가 자신의 항문을 직접 닦아낸다는 것은 너무도 수치스럽겠지.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서 여자가 아이를 밴 후 아이를 낳게되겠지. 임신 이후에 아이를 위해서 남자가 여자를 가둬둘뿐 더는 물리적으로 묶어두진않게됐고, 이제 생각보다 빈틈이 많아진 남자를 보며 이제 기회다싶어서 도망가려하지. 그러나 젖을 물리지 않은 지 1시간도 되지않았지만


"으앙!"하며 우는 아이를 보며 여자는 마음이 약해지겠지. "만약 내가 도망가면 나의 아이는?", "도망가지않고 남자가 없는 사이를 노려서 경찰에 신고해도, 나의 아이는 아버지가 성범죄자인 낙인이 찍혀버리면?" 또한 이런 생각도 들겠지. 1년여의 시간동안 사회와 떨어져서 오직 남자의 씨를 받기만한동안 나의 가족 지인은? 남자친구는? "그들이 내가 아기를 들고서 오면 반겨줄까?" 하는 생각이 들어버리는 거야. 여자가 고뇌하던 사이 남자가 일을 마치고 돌아와선 여느 때처럼 아내를 보면서 섹스를 요구하는 것을 듣고, 여자는 자신은 베트남에서 이 베트남인 남자의 아내로 평생 살 것을, 아이의 좋은 엄마가 될 것을 울면서 다짐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