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모자 이야긴데

기억나는게 아이 이름이 빈센트였던거로 기억함

아이의 할아버지가 사망했는데 시체를 집의 침대에 모셔뒀고


엄마랑 단둘이 살음 그러다 무슨 이상한 도구를 아이가 갖더니 할아버지 강령술로 되살리는데 무슨 생긴게 바람개비같은거였음


근데 그게 영혼에게 괴로운건지 할배 흰자눈깔한 좀비상태로 날 내벼달라며 지랄떨다 엄마가 아이가 들고있는 강령도구 박살내고 할배 다시 시체됨

이후 침대에 주무시듯이 엄마가 처리하고 아이 개 삔또 상함


그러고나서 무슨 이상한 검은물을 욕조에 담겨진뒤

엄마가 코에서 검은콧물 같은거 나더니 그게 입에서도 나와 구토를 같이함 그때 욕조서 엄마와 똑같은 사람이 얼굴부터 나오기 시작하고


엄마가 아이보며 도와달란건지 뭐라고 했던 것 같은데

아이가 엄마보고 꽃이 지면 다시 새롭게 피듯이 엄마도 그렇게 된다고 말함 이후 엄마의 육체가 그 검은액체로 변해 없어지고(사망?)


욕조서 물에 흥건히 젖은채로 알몸인 또다른 엄마가 나와서

사랑스런 마마쇼타수준으로 다정히 아이 부르고 끝남


십여년전에 티비서 본건데 혹시 아는 사람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