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래에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양육하며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 이상성욕과 정상적인 생활은 도저히 공존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도 그만두고 싶지만, 학창시절부터 오래동안 계속되어 온데다가 중간중간 끊으려는 노력도 해봤지만 언제나 다시 이 성욕이 주는 쾌감을 잊지 못해 다시 시작하게 되더군요.

최근에는 중독이라고 느낄 정도로 일상 생활을 침범했고 끊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애인과 일반적인 관계도 즐겁지 않고, 매일 피로를 느끼면서도 성욕을 과하게 탐하고 있습니다.

혹시 본인의 이상 성욕에 문제를 느껴 끊고자 노력하신 분, 혹은 전문적인 치료나 상담을 받아 본 경험이 있는 분이 있다면 경험을 나눠주실 수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