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조건 뛰다 대학생 때는 강남쪽 오피 들어가서 몇 년 구르고 돈 받고 갱뱅도 뛰고 


지금은 다른 데서 또 이상한 사람들한테 돈 받고 섹스하고 그러다가 요즘 컨디션 너무 안 좋아서 쉬고 있는데


섹스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돈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이 일을 그만둘 수가 없어


그냥 아무 남자들한테 돈 받고 몸을 대주면 내 스스로가 살아있는 느낌이야. 남자들이 내 몸으로 사정하고 그 대가를 지불해 준다는 상황이 너무 감사하고 뿌듯하고


남자들한테 돈 받고 섹스하는 거를 안 하면 그냥 마음이 불안해. 나 자신이 쓸모없는 기분이고


난 왜 이러고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