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글을 마지막으로 취업과 함께 싹 접으려 했는데
막상 취업하고 나니까
이게 정말 한 사람도 이해 못할 만큼
어려운 생각인가??
이건 좀 개인적으로 극복하고 싶어서
짬짬이 만들엇서용 되게 들킨 기분이네여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평가에 대한 기피증이 있어서
재밌는 생각이나 의견 생겨도
글 절대 안 쓰는 편인데요
어떻게 쓰게 된 글에
신기하다 하심서 맞이하는 반응을 먼저 주시니까
조금 맘이 편해졌네여
뭐... 이 영상 자체가 쉬운 설명을 지향하니
비약도 있고
그걸 떠나서 아직 논리적 빈틈을 완전히 메우지는
못해서 올릴까말까 고민 한창 하다가
올리게 됐는디
뛰어난 철학보다도 말머리다운 에세이,
챈 활성화에 일조하는 떡밥 쯤으로
곱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읍니다
그리고 제가 차근차근 다가갔다기보다는
저에게는 두 번이나 다가와주신 셈이거든요
오히려 제가 일요일 아침부터 행복하긴 하네여 ㅎㅎ
같이 좋은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타 질문 있으시면 더 해주셔도 괜찮으시구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