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대로 병원 저녁식사 사진을 증거로 올림. 참고로 주딱은 해외에 삼.


다른 사람들에게는 멀쩡한 청각이 본인에게만 귀가 아플 정도로 십수배, 십백배로 들리고, 그 외 기타 증세들 (e.g. 동작이나 생각의 중간중간 이유없이 벙때림, 완력과는 별개로 할 일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다 보면 속이 울렁거림, 쓸데없이 심장이 울컥거리고 뜀) 로 인하여, 지금 정신병동에 입원할 수도 있는 각이 나오고 있음.


일단은 추가될 추후 공지를 기다리기 바라며, 아직은 그 어떠한 섣부른 판단을 자제하고 침착할 것을 주문함.


업데이트: 현재 주딱은 일종의 합숙 복지 시설에서 재활중. 만약 주딱을 오프라인으로 본다면 오감 인식과 처리, 그리고 그로 인한 기분 변화 및 행동력 측면에서 일반인과 비교하면 어딘가 차이가 나는 구석이 있겠지만, 판단력이나 소통 능력 측면에서만은 말 그대로 약빨 (...) 로 인해 그럭저럭 작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