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초대구경 렌즈
GM 24-70 f2.0 을 출시할꺼라는 루머가 나름 신뢰도 높은데서 나옴
카메라, 특히 slr시장에서는
특정 시점마다 렌즈 광학성능에 있어서
한단계씩 끌어올리는 특이점이 발생하는데
현재 포붕이들이 익숙한
"계륵" 이란 렌즈는
24-70 f2.8 을 말하고, 이는 어느 제조사던
프리미엄급 줌렌즈의 중심을 이루고있음.
그치만 원시고대 자동slr 시절부터 찰깍대본
포붕이들은 "28-70" 이라는 조금 더 적은범위의 계륵을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꺼임.
이는 현재 "구계륵" 이라 불리는
캐논의 "Ef 2470 F2.8L" 렌즈의 시대에서
개방값을 그대로 두고 광각단에 4미리를 밀어주면서
정착했던 그 수순과 지금의 렌즈업계 상황이 비슷하게 진행될 세대교체라고 생각함.
최근에 캐논에서
2470 은 f2.8 / 24105 는 f4.0의
업계 불문율을 깨고
24-105 f2.8을 출시해서
상업하는분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고
이전 탐론과 삼양에서
35-150 f2-2.8의 마찬가지로 상업 형님들이
안사곤 못배기는 우주인 고문렌즈를 출시했음
이번 소니의 gm 24-70 f2.0 렌즈는
캐논의 그것에 대척점에서
대중적인 프리미엄 렌즈에서의 세대교체를
이루게 될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