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원자 반지름 자체가 애매한 개념임.
전자는 딱 궤도 맞춰서 도는것도 아니고 확률 분포의 구름이라 반지름 자체의 정의가 범위로 주어진다는게 첫번째.
역학적으로, 원자 사이의 진동 및 회전에 의한 양자화된 에너지 상태가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가변될 수 있다는게 두번째.
원자 반지름을 측정하려면 결정상태의 물질에 x-ray를 쏘거나 해야하는디, 어떤 결합으로 이루어진 결정이냐에 따라서 결정상수는 조금씩 다르게 나오는게 당연하다는게 세번째.
즉, 원자 반지름은 대략적인 지표로 받아들이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