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상황에서 초전도성을 보이는 다양한 초전도체가 있지만, 현재 학계에서 초전도성은 ~~한 원리로 이루어진다 하고 앗싸리하게 하나의 잘 정돈된 원리가 만들어지지 않았음. 구리 기반 초전도체 (cuprate), 철 기반 초전도체 (Fe-pnictide), 거의 다 따로 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임. 여전히 기초 연구에서 더 연구해야할 부분들이 많은 미지의 분야다. 반면, 이미 상용화되어 잘 정립된 기술이 있는 나노회로 분야는 더 세밀한 회로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기만 하면 되니 상황이 많이 다를 것 같다. 물론 반도체는 회로의 두께와 배치를 아무리 조밀하게 해도 작아질 수 있는 한계점이 어느 정도 명확하다는 탓도 있고.
초미세반도체의 기준을 잡아줘야 답변이 됨. 위에서 2nm급 이야기를 하지만 2nm급이 실제로 폭 2nm 짜리를 만들었단게 아니고 신물질 쓰거나 해서 SiO2로 만들었으면 2nm 폭에서 나올 성능에도달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임.
실제 폭 10nm 이하만 되어도 터널링 때문에 전류가 줄줄 세기 때문에 반도체로 못써먹을 성능이 나올거고 초전도체는 일단 만들 수는 있으니 난이도는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싶음. 세밀한 회로를 만드는 기술은 이미 한계에 도달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