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 같은 작자가 정치하겠다고 이런 사단이 나게되는 거 아닌가 싶다 


솔직히 세대차이는 있을 수 밖에 없고 그게 대화가 잘 안 되는 장벽이 되는 건 맞음


근데 트리오같이 중간에 어중간하게 끼어들어서 위에 전달을 잘못하고 그걸 믿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의사 결정을 하게 되면서 극단적인 집단의 말도 들어줬어서 문제가 되는 거 아닌가 싶음


진격거에서 아르민이 총에 맞을 때도 평화주의 노선을 고집하다가 

결국 현실적으로 싸우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고 깨닫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점점 오는 거 같다


그냥 오늘 좀 착잡해서 두서없이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