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이 문제 삼은 거조차 해결 못 하고 무리하게 더 큰 담론으로 넘어가려다 그렇게 된 거잖아 


여기서 더 큰 쪽으로 간다는 건 그거랑 다를 게 없음 


그리고 여기 보는 사람들도 문제의식을 못 느끼지 않을 거고 당한 게 있으니


차근차근 해결해서 쌓아나가자고


오바마도 연설 중에 바로 뭔가 해야한다며 계속 소리치는 학생에게 절차가 있는 일이라며 설득했음


ㅍㅁ를 보셈 답도 없이 떼만 쓰다 잠깐 정치권에서도 말 들어줘서 단기적으로 힘 쎄졌다 지금 그거 자체가 리스크가 되어서 점점 쪼그라드는 거 그렇게 되면 안됨


지금 725에서 더 나아가 사회에 문화표현의 자유라는 게 장기적으로 뿌리내릴려면 차근차근 앞에 있는 문제부터 해결하고


제도적으로 나아가서 보편적인 생각 자체가 그렇게 될려면 단순히 떼 써선 안 됨 절차를 다 지키면 사회에는 깊게 뿌리박히게 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