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만해도 와 전포가 틀깨기! 이거보다 강한 포켓몬은 없을거야라고 생각했더니 다크오라 같은게 나오고 스펙터가드 같은 것도 나오더니 정신차리고 보니까 불요의검이라던지 진홍빛고동 같은 것도 우후죽순 나와버려서 과거 푸키먼들은 그냥 개병신됨
차라리 시간의포효가 적중시 시간을 되돌린다는 느낌으로 상대의 랭업 전부 초기화만 있었어도 병신 소리까진 안들었을까
3세대때는 특성에 맞게 잘 줘놓고 왜 4, 5세대에서 지랄을 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임ㅋㅋㅋㅋㅋㅋ
시간의 포효나 공간절단은 기술 효과는 그대로 두고 특성을 좀 조정해서 전용기다운 느낌을 살려주면 좋겠음.
디아루가는 시간 조작으로 반동턴을 씹는다든가, 펄기아는 공간 조작으로 모든 공격이 반드시 명중한다든가.
건덕지는 만들면 되는거긴 했음.
위에서 말했듯 원래 오리진폼에 쓰던건 백금옥이고, 레알세에서 생긴건 큰백금옥이니까. 없던 용가리들도 새 폼 생겼는데 이미 있던 놈이 하나 더 챙길만한 구실도 만드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었겠지...
근데 폼을 새로 주든 말든 특성부터 제발ㅋㅋㅋㅋㅋ 기라티나 오리진폼은 그놈의 부유 징크스 때문에 숨특도 없음. 줘봤자 텔레파시 이딴거나 줄게 뻔하지만 그래도ㅋㅋㅋㅋㅋ
아니면 어차피 엔딩 후에나 얻을거, 히스이 지키기로 마음 돌린 이후에 아르세우스를 모방한 어쩌고 폼을 새로 얻었다 하고 던져줬어도 됐을거고.
설정은 일단 짠 다음 우기면 되기 마련이긴 함. 디아루가 펄기아 꼬라지만 봐도 포켓몬이 설정 그렇게까지 따지는 겜이 아니다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