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을 잡을때에는 포획률을 생각해야한다. 일단 포획률에 관한 식은 다음과 같다.



HP max: 최대 체력

HP current: 현재 체력

rate: 포켓몬의 포획률

BONUS ball: 몬스터볼 종류에 따른 보정률

BONUS status: 상태이상에 따른 보정률

*출저:포켓몬 위키


 a의 값이 255 이상이 되면 바로 잡히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따로 볼이 움직이면서 따로 계산 되는 식에 따라 포획의 성공과 실패를 정한다. 이때 우리가 해야할 것은 분자의 크기를 늘려 a값을 최대한 크게 만들어줘야 한다.

 a값을 크게 만들기 위한 조건은


 1. 최대체력에 비례해서 현재 체력이 적을 것

 2. 몬스터 볼 종류에 따른 보정 수치를 크게 받을 것

 3. 상태 이상에 걸리게 할 것


 이다. 포켓몬마다 포획률이 다르다 보니 그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다. 맨날 집 앞에 있는 포켓몬만 잡을건 아니잖아.


 이때 (3 x HP max-2 x HP current)/3 x HP max를 따로 떼내어 보자.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현재 포켓몬의 체력을 1로 만들면 1과 거의 다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현재 포켓몬의 체력을 1로 만들면 위의 식은 rate x BONUS ball x BONUS status 라는 식과 동일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체력을 1로 만드는 것이 괜히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제 알아봐야 할 것은 BONUS status 이다. 상태이상마다 이 보정치가 다르다. 돋, 맹독, 화상, 마비는 보정치가 1.5이고 얼음, 잠듦은 보정치가 6세대까지 2, 7세대 부터 2.5이다.

 수면의 경우 중간중간 깨어나지만 보정치가 높고 마비의 경우 보정치가 수면보다 낮지만 한 번 걸리면 따로 풀리지 않고 1/4의 확률로 몸저림 판정도 있다.

 볼 보정의 경우 포켓몬을 쉽게 잡기 위해서는 해당 포켓몬에게 보정이 들어가는 볼을 던져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그런거 없이 볼맞춤 하려는 사람들에겐 아무래도 좋을 일이지만. 씨발 힐볼 잠불 나비나 맞추기 존나 어렵더라.

 아무튼 이 점을 잘 생각해서 오늘도 열심히 포켓몬을 밀렵해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