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 감동적이였다 라는건 인정하는데 막상 잘 생각해보면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듬.


올림/투로박사가 페퍼를 사랑했다는 말로 페퍼가 치사하다 라고했지만 막상 원본은 단순히 과거/미래의 포켓몬과 지내고싶다는 생각으로 여러모로 개판만든거밖에 없어서.


올림/투로 AI가 말해주는것보다 모든 일이 끝난 뒤 페퍼가 일기같은걸 발견해서 페퍼의대한 생각이 적힌걸 보는게 부모에게 직접 듣는거같아 여운이 남을거같기도하고.


개인적으로 느끼는거지만 굳이 사랑한다는 아들까지 방치하고 과거/미래의 포켓몬과 함께 지내고싶었던 이유의대해서는 납득이 안된다는 생각이드네...


물론 내가 스토리를 잘못 이해한거일수도있음. 다 설명해준건데 기억 못하는걸수도있고.


근데 마지막에 코라이돈/미라이돈의 트라우마 극복과 올림/투로박사의 진심과 AI가 희생하는게 커서 그렇지 막상 생각하면 그렇게 좋은 스토리인가 라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