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지우 작화 보고 유아퇴행이라느니 재활학교로 쫓겨났다느니 사람들 엄청 놀렸는데

막상 따라가보니 내용물은 되게 잘 뽑았음



게다가 참스승 만나서 사람 다 된 것도 좋았고

조연 숫자는 늘었는데 낭비됐다고 생각되는 캐릭터도 없었고

최종전도 아 내가 이거 보기 위해 지우 따라왔구나 싶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