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박근혜 탄핵선고일에 미국에 

일때문에 있었거든.

평소에 국내에서라면 보지도 않는 CNN보면서 

밥 먹고 있는데 한창 브뤠이킹 뉴스에 

한국 상황만 나오더라고.

근데 리포터가 계속 반복하면서 말하는 바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한 문재인은 

반미성향이 강했던 노무현의 후계자로 여겨지며 

그의 당선 이후 한미 관계에 다소의 마찰이 발생할 

우려가 된다는 요지였거든.


내가 확 깼던게 

대깨문 새끼들이 그간 인터넷에서 노짱 소환할 때

부시 전 대통령이 립서비스해준 소리만 뇌까리며 

지들이 오히려 한미관계를 공고히한다고 

지껄여댔잖아. 

대깨문들이 인터넷 상에서 지껄이며 철썩같이 

믿는 개소리가 진실이 아니었다는걸 그제 알았지.

미국에서 문재인을 보는 시선은 의심의 눈초리였지

결코 신뢰할만한 민주주의 지도자가 아니었다는걸 

실제로 걔네들 논조를 들어보니 알겠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