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늑약..ㅋㅋ을사조약이 공식 명칭인데 전교조에서 주장하는 '을사늑약' 명칭 쓰는거 보니 성향 보이네. 가쓰라-태프트 조약 말하고 싶은거 같은데 당시 미국 대통령인 시어도어 루즈벨트가 일본에 우호적이었고 필리핀 먹고 싶던 미국과 조선 먹고 싶던 일본의 이해관계가 일치했으니깐 그런거지 뭘 말하고 싶은거? 한국도 중국과의 이해관계가 미국보다 높아지니 친중하며 중국몽 지껄여댔자나.ㅋ 약하면 먹히는 힘의 논리가 공식이었던 당시 시대상에서 뭘 바랬던거냐?ㅋㅋ
싸울 생각 만만이라 뭐라 말을 해야할 지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늑약'이라고 부른 건 과정이 상호 간의 합의가 아닌 압력과 협박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그리 부른 겁니다. 공식 명칭이 뭔지 정도는 저도 압니다. 그러나 '성향'에 대해선 상대에 대해 좀 더 알고 나서 평가하시는 걸 권하지요. 본격적인 이야기하기 전부터 IFF 식별부터 하는 버릇은 별로 좋은 게 아닙니다. 게다가, 그 IFF 식별, 완전히 엉터리에요. 왜 그런지는 곧 아시게 될 겁니다...
본인이 그 단어를 사용했으면 '그 단어'가 누가 만들었으며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는 알고 책임을 져야지 스리슬쩍 회피하고 있네.ㅋㅋ그리고 강제와 협박? 을사조약 체결 전 러일전쟁 진행때 조선황실에서 러시아에 자금 대고 일본이 지길 바라며 무당들 불러다 일본패배기원 굿판 벌였음.ㅋㅋ그래놓고 일본이 러일전쟁 이기니깐 '본인은 일본 패배기원한적 없습니다.' 안면몰수하고 구라치다가 개털린게 조선이었는데 뭔 강제와 협박.ㅋㅋ 준대로 받은거지.
가쓰라 태프트 밀약과 을사조약의 상호 관계성을 아신다면 러일 전쟁을 끌고 오실 이유도 없는데. 그리고 어떤 단어를 어떤 집단이 선점했다고 해서 그 단어가 오롯이 그 집단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도대체 어떤 논리인가요. 회피한 적 없습니다. 그냥 제 생각을 말했을 뿐입니다. 가쓰라 태프트 밀약은 청, 러를 제압한 이후의 일본이 당시 협력국인 미국의 의사를 확인한 사건이었고, 그 직후에 일어난 것이 을사조약입니다.
ㅋㅋ그래서 GS25보다 예산 적은 감비아가 지금 어느 나라 식민지냐? 말하는게 딱 진보좌파 전교조들 논리네. 약해서 먹힌 사례가 어디있냐?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러시아가 힘쎄다고 쳐들어와서 병합당했지? 그래서 러시아 지금 어떻게 됐냐? EU와 미국에게 경제제재 쳐맞고 지금 중국에게 가스유전 2~30년치 채굴권 헐값에 넘겨가며 똥꼬쇼 중이고 복지제도 죄다 축소해서 지지율 개폭락중임. 최근엔 세베로프빈스크 주에서 핵무기 관리 못해서 핵폭발 일어났다지?ㅋㅋ 영원한 우방이 없다고? 불알친구끼리도 말다툼하고 싸우고 그러다 화해하고 친해지는게 인간관계인데 니가 말하는 영원한 우방은 한쪽이 일방적으로 퍼다주는 호구관계를 말하는 거겠지.ㅋㅋ그게 진보좌파 전교조들 논리니깐.
전교조 몰이가 항상 서두에 나오지 않으면 논리 전개를 못하시는가 보군요. 자고로 축구 못하는 사람이 자살골 넣는 법이고, 싸움 못하는 사람이 아군에게 총질하는 법입니다. 그리고 꼭 군사적, 정치적으로 강제 합병을 당하지 않았다고 해서 '먹히지 않았다'라는 논리를 쓸 수 없는 건 아닙니다. 바나나 공화국이라는 말이 있고, 그것 말고도 아주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영원한 우방이 없다, 라는 건, 국제관계의 흐름이 그만큼 냉정하고 변화무쌍하다는 것을 든 것이지, 우리나라가 미국에게 호구 잡히고 있단 뜻으로 한 말이 아닙니다. 제 머리속에 들어가는 열쇠가 있으신 가요? 마음대로 소설을 쓰시네 아주...
지금도 마찬가지로 우린 독일이나 일본이 해왔던 정신병자짓을 똑같이 할려고 하고있습니다. 미국은 우리의 번영이 국익이 되니 당연히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되려 그것에 고마움보다 이익을 위한 당연시된 행적이였다면 뭣하러 우리에게 기회를 줍니까? 그게 제국주의마냥 짖밟아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