늬가 못만나봐서 잘 모르는 모양인데 걔네는 북한이 체제 경쟁에서 졌다고 생각하지 않고 북한이 못사는결정적 이유가 미국 및 미국을 떠받드는 다른 나라들의 북한 왕따질이라고 생각한단다. 그리고 베트남이 미국이긴 것처럼 북한이 미국을 이겨주기를 바라고 있지. 단 웃긴게 북한이나 두사파 애들이나 통일 후엔 서로 상대방 없애고 자기들이 주도권 잡을 거라고 착각하고 있음. 사이비 종교에 빠진 놈들 보면 도저히 이해 안가지? 근데 많잖아? 그 것도 졸라 많이. 지네 교주 범죄자에 미친 놈이어도 절대 의심안한다. 그 거랑 같은거라 보면 된다. 전직 386들이 운영하는 술집이 신촌 홍대언저리 상수에 몇 군데 있는데, 새벽에 지네끼리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아 물론
그 얘기에 끼는거 자체가 진입벽이 좀 있기는 하다. 왠만해선 안끼워준다.) 가관이다. 50언저리 인간들이고 거의 망상수준이긴 한데 조옷나 진지하게 얘기한다. 웃긴게 이 새끼들 지네 젊었을때 북한 갔다온거 무용담처럼 얘기하는데 그게 사실이라는거. 그리고 더 웃긴 거 이 찐따같은 아재 아줌들 우상처럼 따르는 2~30대 후배들이 꽤 있다는 거다. 얘네는 북한의 실패를 말 그대로 시행착오정도로 본다는 거.
민중궐기 참여한 시민단체 이름들부터 찾아 봐라 ㅋㅋㅋㅋ '**남조선본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80년대에 대학 다닌 (당시 20%정도) 대학생들이 '운동권' 이란 걸 했는데 김영환의 강철서신 이후로 NL 주류이념이 반미종북 주체사상이 됬음. 이 운동권 경력 자체가 '반독재 운동' 경력인건 맞기에 (물론 반독재 사회주의 운동이라고 봐야 하지만) 이걸 내세워서 정치계로 뛰어든 애들이 엄청 많았고 그게 현 좌파진영 중진 정치인들임. 적어도 남침유도설 같은거 한번이라도 떠들어본 새끼는 '간첩'은 아니어도 '종북 매국노' 사상을 가졌던 건 확실한거임 ㅋㅋㅋ
저 주체사상이 운동권 내에서 '미국이 전두환 독재 왜 가만히 두고 있느냐' - (간섭 했으면 내정간섭인데 시발 ㅋㅋㅋ) 라는 불만과 환장의 코러스를 이루면서 NL 주류이념이 됬다고. 그리고 남침유도설 같은건 아예 북한의 역사관을 대놓고 채용한거야. 사상적으로 아예 종북이었던 애들이 정신 못차리고 내란 어쩌다가 걸린게 통진당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이었고, 나머지 정의당이나 민주당은 눈치 잘 보고 손절한(혹은 손절한 척 한) 애들임. 그쪽 시민단체나 노조같은 경우에는 김일성이 애치슨 라인 선언 이전부터 무기 구걸하고 다닌 문건이 공개된 이후에도 남침유도설 밀었다고 ㅋㅋㅋㅋㅋ
내가 말한건 뇌피셜도 아니고 다 그냥 위키피디아 정도만 찾아봐도 상세하게 나오는 내용들임. 그리고 문재인 최측근이라던 임종석은 임수경 북한으로 보내서 어버이 운운거리게 만든 단체장이었고 임수경은 나중에 탈북자들한테 변절자들이라고 한 인물인건 알지?? 애시당초 운동권의 NLPDR이 뭐의 약자인지만 알아도 이딴 소리 안 하겠지. 좀 쥐뿔이라도 찾아보고 지껄이면 안 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