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가루


부침가루가 있으면 남은 야채 처리가 쉬워진다

양배추전도 부추전도 배추전도 맛있다. 풀은 전으로 부치면 다 맛있음. 기름을 쓰는 레시피에 섬유질도 많아서 포만감이 크기에 식사 대용으로 하기도 좋다. 미리 구워둬서 냉동한 뒤 해동해 먹어도 맛있다. 

점심을 따로 먹는 직장이라면 얼려둔 전을 도시락통에 담아가 전자렌지에 돌려 점심 도시락 대용으로 먹기도 좋다.



치킨무


치킨무를 만들어먹어보자. 생수와 식초를 2:1로 넣은 물에 설탕을 적당히 몇스푼 넣어주고 한입크기로 썬 무를 우르르 담궈 냉장고에 보관하자. 삼사일 뒤면 맛있는 치킨무가 된다. 뭐랑 같이 먹어도 맛있다. 같은 방식으로 양파 장아찌나 오이피클을 해먹어도 맛있음



차 티백

 

보리차도 좋고 홍차도 좋고. 어쨌든 자기 입맛에 맞는 싼 티백 차면 됨. 전기포트에 티백을 통채로 넣고 물을 끓여 마시자. 물이 맛있어지기 때문에 음료수가 덜 당기게 된다.



하이라이스 가루


카레보다는 하이라이스가 더 유용하다. 하이라이스는 베이스가 소스맛이기 때문에 튀김이나 전에 곁들일 소스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 카레처럼 남은 야채 처리용으로 쓰기도 좋다. 



쌈장찌개

 

다시다(조미료) 베이스에 쌈장을 풀고 야채와 두부를 적당히 때려박으면 먹을만한 쌈장찌개가 된다. 쌈장도 다시다도 다른데 활용하기 쉬운 재료라는게 이 레시피의 장점. 



미숫가루


미숫가루는 쌀 때 하나 사서 놔둬라. 몸 컨디션이 나빠 요리할 의욕조차 없을 때 먹을 식사로 매우 좋다. 장기간 방치해 유통기한을 깜빡하지않게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