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년 스토리 공개, 에리스 실장 기념으로 에리스가 정확히 뭐했는가? 실장할만 한건가? 싶은 사람들을 위해 작성함

(행적은 프커내 시간순으로 나열)



1.탄생

전작에서 트윙클 위시,유우키와 패동황제는 솔의 탑 정상에서 맞붙게되고 패동황제의 야망을 막기 위해선 "누군가 미네르바에게 소원을 빌어서 미네르바와 융합하는 것"이였음 그리고 이때 유이가 소원을 이루려던 찰나 패동황제가 유이를 죽여버림 안그래도 유우키가 죽어 한차레 오류가 있던때인데 "유이를 위한소원"인데 소원을 이룬 주체인 "유이"가 사라져버려서 시스템에 또 오류가 나고 이때 그 오류를 매꾸기 위해 유이의 복제를 만들어 그 복제를 미네르바와 융합시킴 이때 미네르바와 융합한 복제가 에리스



2.태어나고 1부까지, 지켜보는게 전부

아무것도 못하고 솔의 탑 정상에 쳐박혀 유우키가 죽는 모습을 계속 보고, 계속 리셋만 하던 에리스는 이 과정에서 소원을 이룰때 오류가 나서 자신을 탄생시킨 세상을 설계한 칠관에 대한 분노, 특히 패동황제와 "내가 너 소원 이뤄주려고 태어났다고? 그것때문에 나는 이렇게 고통 받아야해?" 라는 느낌으로 자신의 원본인 쿠사노 유이에 대한 분노가 쌓이게됨. 그러면서 유우키가 패동황제에게 죽는걸 막기 위해 "셰피"를 만들어 패동황제를 암살하기 위해 보내기도 했지만 실패해버리고 1부 마지막에서야 드디어 패동황제를 이기게됨



3.2부로 들어가며, 레이지 레기온 창설, 단말

1부에서 유우키네들이 패동황제를 이긴 후 "언제까지고 계속되는 모험엔 적이 필요하다", "칠관들을 내버려두면 현실세계로 나갈거다" 라는 생각은 있지만 자신은 가지고 있는 힘에 비해 잠들어있는 시간이 긴편이니 "칠관을 한명 잡아올때마다 소원을 한개씩 들어준다"는 조건으로 레이지 레기온을 창설하고 그들에 대해 아지트든지, 힘이라던지 풍부한 지원을 해줌 그리고 패동황제 암살에 실패한 "셰피"를 그냥 폐기시키려 했지만 미소라의 제안으로 유우키쪽에 붙여서 감시하는 "단말"로 쓰기위해 기억을 지워버리고 유우키한테 보내버림.(여담으로 셰피의 유아퇴행 상태나 에리스가 잠들지 않고 깨어있을땐 셰피를 통해 보는게 가능해짐)


4.레기온 워 이전, 조금이라도 칠관의 수를 줄인다.

여전히 자신의 힘에 대한 리스크때문에 많은 일을 할 순 없었지만 미소라의 도움으로 최소한의 일은 가능했음. "칠관 잡기" 미소라의 도움으로 크리스티나 포획, 어느샌가 만든 QPR을 이용해 네네카 포획, 딱히 많은 일을 한건 아니지만 칠관을 두명이나 잡아들이는 큰일을 해냄 이 일로 유우키네들은 이 칠관들을 레이지 레기온이 잡아갔다 생각하고 정면승부를 위해 레이지 레기온의 아지트로 쳐들어갈 생각을 하고 실행에 옮김 이때 유이는 드디어 유우키한테 고백하게 되지만 그걸 지켜보던 에리스는 빡이 쳤는지 어디론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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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에리스가 미소라는 대체 언제 만난거임? 할 수 있는데 그거에 대해선 밝혀진게 진짜 하나도 없어서 추측조차 불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