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링크

https://arca.live/b/prcn/100288416

-------------------------------------------------------------------------

5.레기온 워 직후, 드디어 만난 당신

레기온 워 이후 레이지 레기온과 화해하려는 유우키네들이지만 에리스가 유이 머리를 쏴버리면서 등장하게 되고 유우키만을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범위조절을 해가며 다른 동료들을 공격했음 그리고 드디어 유우키를 끌어안으며 한 말 "기사군...나야..."(지금와서 생각하면 영겁의 시간동안 유우키를 지켜본 에리스가 자신이 존재한다는걸 알리고 싶은 마음에 나온 말이 아닌가 싶음) 이때 마스크가 벗겨지며 에리스의 얼굴을 본 유이는 자신과 이상할 정도로 닮은 적을 보며 충격에 빠진다. 


이어서 이때 미소라를 통해 왜 유이와 에리스가 이렇게 닮았는지에 대해 어느정도 듣게 된다.

에리스의 목적 "지금 이세계를 파괴하고 유우키와 둘만을 위한 새로운 세계를 만든다" 라는 터무니 없는 소원을 막기 위해 싸우던 유우키네들은 고군분투 하지만 기본적으로 압도적인 전력차, 최고 전력이던 젠의 사망, 납치당했던 크리스티나와 네네카의 세뇌, 오쿠토와 미로쿠, QPR의 합세로 인해 전멸 위기로 이어지지만 아졸드의 도움으로 도망친다. 혼자 남은 아졸드는 지금 적의 꼭두각시로 있는 딸을 구하기 위해 싸우지만 져버리고 에리스는 자신의 딸을 부르짖는 아버지를 죽이며 레기온 워는 마무리된다.


6.레기온 워 이후, 당신을 놓치지 않아

레기온 워가 끝나고도 전투는 끝이 없었다 엘리자베스 파크에서 휴식을 취한다 하지만 에리스는 그런 그들을 쉬게 두지 않고 마물이나 크리스티나, 네네카를 보내 유우키를 데려오려한다.

이때 유우키, 셰피는 꿈속에서 미네르바와 만나게 되는데 미네르바가 하는 말은 "에리스랑 화해해라" 이 말을 들은 유우키와 셰피는 당황하지만 어짜피 싸워봤자 힘차이 때문에 질거 같은데 그냥 화해하고 좋게 지내는게 낫지 않냐 라며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제시하는듯 했으나 이때 꿈에 난입한 라비리스타에 의해 지금 눈앞에 있는건 미네르바가 아닌 미네르바를 흉내내는 에리스였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때 에리스는 셰피가 자신의 단말인것을 밝히며 그걸 증명하듯이 셰피를 시켜 라비리스타를 찌르게 했다 그리고 유우키에게 다시 속삭인다 "난 너와 계속 같이 있고 싶어...날 골라줘..." 하지만 유우키는 그럴 수 없었으며 게다가 어림도 없다는듯 라비리스타, 라지라지와 세뇌가 풀린 두 칠관들 그리고 미식전, 트윙클 위시, 엘리자베스 파크의 모두가 유우키의 꿈속으로 들어와 에리스는 다음을 노리며 후퇴한다 이렇게 일단 일단락됐나 싶었지만 라비리스타를 찌른 자신을 생각하며 모두에게 피해가 될거라 생각한 셰피가 떠나고 만다.



6.5.(유이의 상황),나는 이제 어떡하지..?

이시점 유이는 미소라에게 진실을 듣고 괴로워하고 있었다 자신이 빈 소원으로 인해 에리스가 탄생하고 유우키가 정신채로 죽었으며 미네르바의 징역을 발생시켜 많은 사람을 슬픔에 빠지게한 장본인인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우키의 격려와 라비리스타의 격려를 받고 라비리스타와 함께 때를 기다린다



7.2부 종반부, 이젠 시간이 없어..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유우키,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육체로 인해 불안해진 에리스는 미소라에게 연락하여 해결책을 찾으려하지만 어느수단이든 탐탁치 않았다. 결국 미소라의 "검은 장미의 성"을 통째로 이용해도 괜찮냐는 의견에 동의한다. 그리고 미소라는 "검은 장미의 성'을 솔의 탑쪽으로 끌고와 탑과 성을 융합시키려 하였다.


미소라덕에 유우키와 다시 만나게 된 에리스는 다시 한번 설득한다.

"이제 곧 이 악몽은 끝날거야...세계가 리셋되는 일따위 두번다시 없을거야..너는 날 적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난 너의 적이 아니야...누구보다 너를 진심으로 사랑해..영겁의 시간동안 너를 봐왔어...다른 누구보다 쌓아온 시간의 수치가 달라...내 마음은 한번도 리셋된적 없어...난 언제나 널 돕고 싶었지만...내가 나설수 있는건 언제나 너가 죽은 후였어...앞으로는 육체와 영혼의 1바이트까지 알아가며..나와 함께 엘류시온(이상향)을...열어줄래...?"


당연히 유우키는 그럴 생각이 없었다 누군가를 위해 다치는건 두렵지 않으며 자신만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이며 에리스도 그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유우키가 받아줄때까지 몇번이고 물어볼것이며 자신에게 있어서 그마저도 달콤한 시간이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이때 라비리스타의 도움을 받은 유이가 난입한다.



8.2부 종반부, 용서못해..

유우키와의 달콤한 시간을 보내려하지만 갑자기 난입한 유이가 유우키를 데려가 에리스는 화가난 상태였다 이때 라비리스타는 

"너의 힘은 강하지만 너는 결국 혼자야 지금 너와 같이 있는 녀석들은 결국 검은 속내를 숨기고 너와 있는거지 하지만 소년네들은 작지만 타산적이지 않고 서로 도우며 인연으로 맺은 힘은 제곱이 되어 너의 무한에 가까운 아성을 무너뜨릴거야"


하지만 에리스는 어이 없다는듯

"어짜피 지금 쌓은 인연은 셀 수 없는 루프중 하나고 아무리 인연을 쌓아도 배신이나 누군가의 죽음같은 사소한 일로 무너져내리지. 그런 계산도 못하는 당신들의 세계가 매우 불완전하며 불안한것도 이해가 가

이젠 됐어. 쿠사노 유이가 밖에 나왔으니 처음 계획했던대로 쿠사노 유이와 기사군을 잡아서 이번에야 말로 엘류시온을 만들겠어 이 세상에 내게 대적할 자는 없어...방해하는 자는 모조리 말소하겠어..."

라며 유이와 유우키를 찾으러 랜드솔에 가지만 이때 나타난 호마레와 만나 전투를 치르게된다.



9.2부 종반부, 왜 나를 안골라주는건데..?

"너는 쿠사노 유이의 복제잖아ㅋ"라며 도발하거나 라비리스타, 네네카, 크리스티나, 라지라지, 향도노군의 권능을 휘두르는 호마레였지만 결국 로스트된다.

호마레를 이긴 에리스는 유우키가 있는쪽으로 공간이동해 같이 있던 일행들을 공격하고 마무리를 지으려던때 유우키가 나서서 에리스를 막는다 이런 유우키를 에리스는 제발 엘류시온을 만드는걸 도와달라 하지만 쓰러져있던 유이를 프린세스 폼으로 만드는걸 보고선 또 자신이 유이를 고르는 거냐며 새로운 세계보다 지금의 세계가 좋다는 유우키를 그만 공격하고 만다. 


이때 상처가 컸는지 유이의 회복으로도 회복이 더디자 에리스도 함께 유우키를 회복시킨다 이걸 본 유이는 우린 기사군을 위해서라면 서로 협력 가능하니 싸우지 않아도 될 방법을 찾자며 에리스를 도우려하지만 이때 카야와 이노리가 기습하게 된다 에리스는 분명 그들을 죽였다고 생각했지만 좀전에 호마레와의 전투로 미네르바와의 융합이 약해져 힘의 컨트롤이 불안정하다는걸 알은 에리스는 후퇴하게 되며

유이는 다시 한번 에리스 또한 구하고 싶다 다짐한다.

-------------------------------------------------------------------------

2부까지 보면서 관계에 대해선 딱히 내용이 없다고 느낄 수 있는데 실제로 쟤네 관계에 대해선 6주년 스토리에서 메인으로 다뤄서 메인 스토리에서의 관계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