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 전부터 이유없이 더 대충하게 됐긴 하다만

5주년 퍼즐 딱 맞추는데 라지라지니 마사키니 보니까

웹게임이던 전작에서 망해야 했을 IP를 미식전으로 멱살잡고 끌어올렸으면서도

전작의 망캐들을 굳이 끄잡아냈다는 게 문득 짜증나더라

디자이너들이 각자 단독으로 설정붙인 캐릭터를 게임이 출시됐으니 통합설정 하나 만들어서 집어넣은 느낌?

인게임에서 의미없는 남캐를 여럿 둠으로서 생기는 생리적 거부감?

게다가 그 디자인조차 어떤 이용자를 타겟한 건지도 모르겠는 역겨움?

그게 부쩍 느껴짐

여기서 오쿠토 디자인이 가장 이해되지 않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