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 해도 투표로 해서 상을 결정하는 건데

카겜이 일부러 잊었는지 아니면 스케쥴이 빡빡해서 투표를 건너뛰었는지...


어쨌든 나는 장려상을 받았다

예전까지만 해도 최우수상을 받으려고 빡시게 노력했었지만 이번엔 다르다


내가 그린 5주년 기념작도 물론이고 무엇보다도... 

직접 집필해서 만든 2부 스토리를 보여주면서 적어도 프붕이 여러분들이 만족했으면 좋겠다는 의도로 공모전에 참가한 것이다


혹시 내가 만든 스토리는 재미있었나?

내가 만든 스토리를 다 안 본 프붕이들은 창작/번역으로 가서 2부 스토리만 쳐도 다 나오니 꼭 다 보고 투표하기 바란다

비록 아쉬운 장려상이라 하더라도 내가 그린 작품들이 프붕이들에게 만족만 한다면 나는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