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성이 문제인듯. 3부는 워록이라는 적이 새로 나타났고 얘 들을 물리치고 일상을 되찾는 명백한 목표가 있는데 2부는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이 지켜야 할 세계인지 없애야 할 세계인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갈팡질팡할 수 밖에 없었음. 아이러니하게도 2부에서 그걸 하지 않았기 때문에 3부 진행이 원할했지만. 3부는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은 지켜야하지만 일상으로 돌아가야한다는 쪽이라 2부에서 양자택일 했다면 2부는 잘 마무리됐어도 3부에서 곱창 났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