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술먹고 친구집에서 눈좀 붙이고 귀가하는데


어제 산 굿즈 들고 지하철 타는김에 화장실 갔다가 거따 굿즈놔두고 왔는데


유실물 찾으러 갔더니 마침 청소이모님이 내 유실물 찾아 들고오셔서


참한 아가씨들 그려진 에코백이랑 접시요 외치고


역무원님은 이거 맞나요 하면서 하나하나 펼쳐보시고 나 수치플 당함.........


ㅅㅂ



참한 아가씨들 그려진 에코백이랑 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