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2부 막바지에 패동이 말하기로는 13년전(2020년) 영혼을 담을수 있는 mimi가 완성되어 보급되었다고 하고 호마레가 12년전(2021년)어떤 큰 사건이 있었다고 했음(장로가 말을 자른걸 보면 안좋은 의미의 사건일듯) 그리고 11년전(2022년)콧코로가 태어났고 10년전(2023년)장로의 손에 위스덤이 창립되었음

여기서 mimi에 관한 내용은 최근 3부 스토리를 통해 '아스트룸의 코어모듈' 즉 오파츠급 물건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것이 밝혀졌음


이를 통해 짐작할 수 있는건 12년전의 어떤 사건은 mimi와 관련된 사건이라는 것을 짐작 할 수 있음 

왜냐면 장로와 관련해서 큰사건이 알려질만한건 13년전에 나온 mimi와 관련해서 일어난 사건밖에 없기 때문임 

다만 호마레가 말한 내용이라서 대중에게는 은폐된 사건으로 보임(호마레는 해킹으로 진실을 알아내고)

그 근거로는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이 출시한것은 작중 시점으로 1년전 즉 2032년이였기 때문임 

사고의 중심인 mimi가 큰 사건이 있음에도 그대로 보급되었다는 뜻은 대중이 모른다는 사실밖에 없기때문임


11년전 콧코로가 태어난걸 생각했을때 콧코로가 엄마 뱃속에 있던건 12년전 이라는걸 생각할 수 있고 이는 12년전 큰 사건과 연관될 수 밖에 없다 생각함

즉 콧코로 엄마가 12년전 사건의 주인공일 가능성이 높고 그 사건에는 오파츠급 물건인 아스트룸의 코어모듈과 mimi가 엮여있다 생각함

그러니까 콧코로의 엄마가 저 모듈에 영혼이 갇혀 나오지 못하는 사고가 일어났고 영혼이 없는채로 콧코로를 출산한게 아닐까 싶음


콧코로가 태어나고 1년뒤 위스덤이 만들어지고 미네르바가 탄생한걸 생각하면........

그리고 미네르바가 외형적으로 콧코로와 많이 닮은걸 생각하면 장로는 아내를 구하고자 미네르바를 만들어 코어모듈에 미네르바를 배치한게 아닐까?

아니면 미네르바 자체가 아내의 영혼으로 만든 ai가 아니였을까?


여담

생각하다 보니까 어쩌면 서순이 조금 다를지도 모른다고 느낌

콧코로 엄마가 콧코로를 임신한 채로 의식불명이 된것이 아니라 의식불명이 되고 장로가 범해서 콧코로가 만들어진게 아닐까.......

정말 더러운 생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