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너무 용두사미임

전지전능한 신에 가까운 패동황제를 어케 이길것인가 엄청 겁주면서 서브 스토리로 빼도 될법한 모든 캐릭 푸시 한바퀴 돌리면서 뜸 엄청 들이다가

그 대망의 결말이란게 특별한 묘수가 있는게 아니라 어케어케 대가리 박다보니 이겨지네요 이거여서 너무 허무했음

캬루가 배신해서 내적 갈등하는 서사도 없었으면 난 그냥 1부에서 겜을 접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