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올해 한섭에도 나올 패동 생일 10문 10답 보면


1. 어렸을 때 꿈을 물어보니까 모든 것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거 없었다고 함 (굳이 여장을 하면서까지 소원게임에 참여 할 이유가 없었음)

2. 친구가 있으면 좋다고 하자 자기는 고독한 게 아니라 고고한 거라고 함 (페제의 성배문답을 인용한 것. 즉 친구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자신은 고고한 존재, 즉 왕이기 때문에 친구를 둘 수 없다는 것) 









어렸을 때부터 모든 것을 가졌던 패동이 여장을 하고 지인이나 친구를 모두 내치면서까지 옥좌에 집착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짐. 결국 모든 것을 가졌다는 말이 거짓말이었거나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한 뭔가를 봤거나 둘 중 하나라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