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생긴 우리집 전통인데


엄마가 평일에 아침부터 아버지 아침으로 생선구워주는 집이니 일요일엔 아빠가 요리하셈!! 되었는데


아빠가 요리를 좀 괴식을 만드는 편이라 그냥 아침은 라면 고정됨


아빠는 제육볶음에 믹스커피 넣는 사람이었다...


점심저녁은 어땠냐고?


점심은 뭐 빨간날은 다 아점이라 생략했고 저녁은 일주일에 한 번 있는 가족외식했음


웃긴게 아버지는 그 알콜중독인데도 가족외식땐 맥주한모금 입에 안댐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