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 공격과 디버프에 아군 치료까지, ‘이오(여름)’ 공략



30일, ‘프린세스 커넥트’는 국내 서버의 두 번째 여름 이벤트를 개최했다. ‘루센트 학원’을 주인공으로 한 ‘스즈나 레인보우 스테이지’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미션을 달성해 배포 캐릭터 ‘이오(여름)’을 얻을 수 있다. 마법 방어력 디버프와 HP 회복 등 아군 서포트에 강점이 있는데, 자세한 성능을 함께 확인해보자.


어떤 서포트가 필요할지 몰라 전부 준비했어, ‘이오(여름)’


▲ 여교사는 마법 딜러 파티의 서포터 전용 속성인듯


원본 3성 캐릭터 ‘이오’는 아레나를 주름잡는 최상위 서포터다. 다만, 아군에게 유용한 효과를 부여하지 않는 디버퍼라 정석 서포터로 보기엔 어렵다는 의견도 많았다. 그런 유저라면 이오(여름)을 주목하자. 아군 딜량을 높이고, HP 회복 스킬까지 갖췄다.


가장 큰 특징은 유니온 버스트와 모든 스킬이 범위 공격기란 점이다. 탱커 뒤에 숨은 적을 함께 공격하면서 부가 효과로 마법 방어력 디버프나 아군 HP 회복을 실행한다. 일반 스킬과 유니온 버스트가 모두 회복기인 캐릭터는 드물기 때문에 잦은 힐이 필요한 파티와 잘 어울린다.


스킬 세트와 행동 패턴


이오(여름)의 스킬 세트를 살펴보자. 앞서 언급했듯 HP 회복 수단을 2개 갖췄으며, 하나는 유니온 버스트라 발동 타이밍을 조절하기 쉽다. 2스킬은 마법 방어력 디버프인데, 광역 딜러가 많은 마법 딜러 파티와 궁합이 맞는다. 짧고 단순한 행동 패턴도 매력적이다. 디버프와 치료를 비교적 빠른 간격으로 반복 사용한다.


하지만, 공격기가 많다고 해서 메인 딜러로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소~중’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딜 기여도는 생각보다 낮다. 주력 딜러는 따로 채용하고, 딜포터로 쓰는 게 적당하다.


▲ 프린세스 커넥트 ‘이오(여름)’ 스킬 세트

▲ 프린세스 커넥트 ‘이오(여름)’ 행동 패턴


추천 조합


▲ 프린세스 커넥트 ‘이오(여름)’ 추천 조합


이오(여름)을 사용한 아레나 파티다. 광역 딜러와 2탱커로 조합했으며, 리마와 무이미로 적 진형의 배치 간격을 좁힌다. 최대한 많은 캐릭터를 이리야와 이오(여름)의 공격 범위에 들이기 위해서다. 2스킬로 모든 적에게 마법 방어력 디버프를 부여하면, 이리야가 적을 쓸어담는다.


육성 팁


이오(여름)은 12랭크 6장비를 추천한다. 후열 딜러라 TP 회복이 더디므로, 유이(새해)나 유카리처럼 랭크 업을 한 단계 늦춰 받는 피해량을 소폭 늘리고 TP 수급량을 늘리는 것이다. 원본 이오의 인연 스토리는 8화까지 감상이 필수다. 마법 공격력과 방어력, TP 자동 회복 스탯이 모두 증가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오를 뽑기 위해 클랜 코인이나 쥬얼을 쓰지는 말자.


▲ 프린세스 커넥트 ‘이오(여름)’ 육성 팁





※ 추가 공략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