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동아리 동기들이 모여서 하고 있길래 으으 씹덕하고 인식하던걸 이제 내가 하고 있게 되는 자신을 돌아보니 너무 안타까움. 아 그냥 그때 같이 할껄 이라고..


3만원정도 주고 계정구매하고 지금은 그래도 많이 올라오고 82렙까지 그냥 뺑뺑이 돌면서 애들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음요..


아직 스테이지는 18이고, 메인스토리는 하나도 안열어봄. 캐릭인연은 그냥 능력치 올리려고 보는거고


내가 이 게임을 하는 이유는 딱 하나. 귀엽고 깜찍한 캬루를 보기위함 이었음. 그래서 이번에 뉴캬루 나온다고 했을 때, 아 루비 꼴박하지말고 그냥 박아뒀으면 무료만 6만은 됬을텐데..하고 후회중..


결론: 극혐하는 게임도 최애가 잇으면 하게되는 신기한 인간심리. 지금은 재미있게 함. 다들 즐거운 프커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