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출처 https://dengekionline.com/articles/68070/

번역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princess_c&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D%94%84%EB%A6%B0%EC%84%B8%EC%8A%A4%20%EC%BB%A4%EB%84%A5%ED%8A%B8%20-%20%ED%82%A4%EB%AC%B4%EB%9D%BC%20%EC%9C%A0%EC%9D%B4%ED%86%A0%20%EC%9D%B8%ED%84%B0%EB%B7%B0




Cygames가 운영한 iOS/ Android / PC (DMM)용 어플리케이션

'프린세스 커넥트! Re : dive'가 2월 15일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개최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키무라 유이토 프로듀서와의 인터뷰를 실시.

3주년 동안 열린 이벤트와 업데이트 정보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3년차는 라비리스타가 실장되었던 큰 고비의 1년



ㅡ 3주년을 맞이합니다. 1년을 되돌아보고 솔직한 생각이 있다면?


코로나 재난 때문에, 개발 환경에 변화를 주거나 예정되었던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보내는 등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만 해야할 것을 거의 다 할 수 있었던 1년이었습니다.


3년차에는 신규 컨텐츠의 추가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만,

4년째에는 여러가지 신규 컨텐츠의 추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ㅡ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 때문에 제작도 평소와는 다른 형태가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스토리의 추가라던가 예정되었던 스케줄이 바뀌었던적이 있습니까?


모두가 노력했으므로 계획했던 스토리의 추가는 스케줄대로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형태로 뭔가가 늦었다는 일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ㅡ 리얼 이벤트 이외에 뭔가 하려고 했던것이 연기되었거나 할수 없게 되었던 것은 있습니까?


리얼 이벤트를 할 수 없던 것이 정말 유감입니다.

그 외에는 좀 더 미니 게임이라던가, 스토리나 캐릭터를 자세히 설명하기 위한

조그마한 미니 컨텐츠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또, 신규 컨텐츠를 기획할 여유가 없어져 버렸던 것일까요.



ㅡ 1년간 특별히 인상적이었던 것이 있습니까?


라비리스타를 실장했을 때가 가장 큰 고비였습니다.

왜 라비리스타가 기사 군을 프린세스 나이트로 선택했는지는

전작에서도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쭉 유감이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라비리스타가 동료가 될 때 밝히려고 생각했기 때문에

『프리코네 R』을 시작하고 2년 반이 지난 타이밍에 간신히 실장할 수 있어서 감개무량합니다.


그리고 사실은 이 스토리 장면에는 약간의 비밀이 있습니다.







ㅡ 무슨 비밀이죠?


기사 군이 입고 있는 셔츠를 주목해주시길. 다음은 여러분이 확인해 주신다면 기쁩니다.

그리고 전작으로부터의 숙제는 다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만, 1개가 더 남았습니다.

'미야코가 왜 유령이 되었는가'에 대한 일인데, 이것도 언젠가는 스토리에서 공개하고 싶습니다.





메인 스토리 2부의 열쇠인 셰피를 실장. 4년차에는 어떤 캐릭터가 등장할까?



ㅡ 2020년에도 많은 캐릭터가 실장되었습니다만, 호마레 같은 스토리에는 등장했지만

아직 플레이어블이 아닌 캐릭터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플레이어블이지만

다른 버젼의 의상이 없는 캐릭터도 있습니다만 예정을 가르쳐 주실수 있을까요?


호마레는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나와야 할 타이밍에 나오게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또, 미츠키와 유키의 다른 의상 버젼을 2021년 안에 낼 예정입니다.

어떤 의상인지는 기다려주셨으면 합니다.



ㅡ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3주년에 맞춰 스토리 2부의 열쇠를 쥔 셰피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습니다.


셰피는 등장 이후, 겉모습에 비해 사랑스러운 상태로 나왔습니다만

제 2부의 3장 이후 본래 상태로 돌아와 쿨하고 진지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미식전의 새로운 멤버인 셰피가, 마침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셰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꼭 봐주십시오.







ㅡ 그 밖에도 2020년에는 원더라던가 레인저, 엔젤 등의 여러 의상 버젼의 캐릭터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의상 버젼의 캐릭터는 어떻게 만들어집니까?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등의 계절 이벤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테마에 맞춘 의상을 쓰지만

그 이외의 의상은 이벤트의 스토리를 결정하고 나서 의상을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이 캐릭터에 이런 의상을 입혀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결정하는 때도 있고,

그 밖에도 마법 소녀 같은 원래 의상 이미지가 있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ㅡ 방금 전 의상을 입혀보고 싶기 때문에 결정된 캐릭터는 예를 들면 뭐가 있을까요?


쥰 (수영복)이네요. 평상시에는 갑옷을 입고 있어서 다른 모습을 상상할 수 없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과감하고 수영복 버젼을 실장했습니다.

쥰의 수영복은 평소 시커먼 갑옷이란 인상을 바꾸고 싶었기 때문에

하얀 수영복으로 결정했습니다.





ㅡ 쥰의 다른 의상 버젼은 갑옷과 투구를 바꾼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놀랐습니다.

상당한 반응이 있지 않았나요?


꽤 큰 반응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투구와 가면을 벗는 일은 있었지만,

캐릭터 그림으로 보여드리는 일은 없었기 때문에, 기뻐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ㅡ 그 밖에도 이런 의상을 입혀보고 싶다는 캐릭터나 이벤트가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조금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서비스 개시 때부터 아직 새로운 의상이 나오지 않은

미츠키와 유키의 이벤트를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의상 버젼은 매일 운영 팀에서 생각합니다만, 유저 여러분들이 보고 싶어 할

다른 의상 버젼을 공모해 보는것도 좋을까 검토하고 있습니다.



ㅡ 자기가 보고 싶은 의상을 선택할 수 있는 찬스가 있다면 플레이어로서 기쁩니다.

덧붙여 『프리코네 R』에는 Cygames의 다른 게임과의 콜라보로

지타나 아리사 등의 캐릭터가 있습니다만 이 캐릭터들도 다른 의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아예 걔네들이 메인이 되는 이벤트도 하고 싶네요.




ㅡ 그렇다면 그 캐릭터들이 메인이 되는 이벤트로 『그랑블루 판타지』같은 작품에서

새로운 캐릭터가 더 나올 수도 있을까요?


좀 더 등장시키고 싶습니다. 『섀도우버스』로 아리사와 루나가 등장했듯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는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ㅡ Cygames의 다른 게임과 콜라보가 아니라 아예 다른 게임사와의 콜라보도 가능할까요?


지금까지 콜라보 했던 『리제로』나 『신데마스』와의 콜라보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해보고 느꼈던 것이 어느 정도 글자 수에 제한이 있는 이벤트 스토리에서

콜라보 캐릭터들이 프린세스 나이트인 기사 군과 인연을 맺는 것이 세계관적으로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그런 이유로 앞으로도 콜라보를 아예 배제할것은 아니지만

현재 다른 작품의 캐릭터의 등장을 아직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다.









ㅡ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2019년에는 새로운 길드인

'드라곤즈 네스트'와 '테레사 여학원'이 추가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길드의 추가는 계획되어 있습니까?


새로운 길드나 캐릭터는 앞으로도 등장시키고 싶습니다.

1년 반마다 길드 1개를 등장시키면 괜찮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ㅡ 새로운 길드가 마구 나오지 않는 것은 기존 캐릭터와의 균형이나 관계성에 관한 일일까요?


그렇습니다. 『프리코네 R』이라는 게임은 캐릭터를 늘린다고 좋은 게임이 아니라는 것과

캐릭터의 수가 많으면 한 사람 한 사람 캐릭터를 주목시킬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에

너무 자주 추가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벌써 만들어진 길드나 캐릭터처럼 매력적인 길드를 만들 수 없으면

길드를 실장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메인 스토리 제 2부의 길이는 제 1부와 같은 수준. 제 3부도 구상중



ㅡ 메인 스토리 제 2부를 시작하고 새로운 캐릭터나 조직들이 등장했습니다.

스토리의 전개를 포함해서 유저분들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메인 스토리 제 2부에서는 시나리오 작가가 아키라 (日日) 씨에서

Cygames의 시나리오 작가로 바뀌어 새로운 전개를 시작했습니다.

제 1부는 시작하는 이야기, 또 전작과 『프리코네 R』을 연결하는 이야기로서

강한 적을 상대하는 페코린느와 동료들의 이야기가 중심이었습니다.


제 2부에서는 단순히 적과 아군이라는 관계 뿐만아니라

많은 사람이나 조직들이 등장하여 이 세계에 어떤 사람이 있고 어떤 관계인지,

이 세계의 중심에 다가가는 이야기가 됩니다.

제 2부는 제 1부에서 이어지는 형태로 시작된 이야기기 때문에

유저분들도 즐기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재밌게 만들고 싶습니다.







ㅡ 메인스토리 제 2부에서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로는 셰피 말고도

플레이어블로 만들어야 할 것같은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습니다만, 계획은 있나요?


제 2부의 등장 인물에서 몇몇을 플레이어블화 할 예정입니다.

물론 앞으로의 스토리 나름입니다만, 유저 여러분이 에상하지 못한 캐릭터도

실장될 예정이므로 어떤 캐릭터인지 예상하며 기다려 주셨으면 합니다.



ㅡ 그게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현재 제 2부는 6장까지 공개되었습니다만,

제 2부는 어느 정도 길이가 될까요?


제 2부의 길이는 제 1부와 같은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 1부는 서비스를 개시할때 이미 제 4장까지 실장되었기 때문에

제 2부는 그만큼 완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ㅡ 제 2부도 어마어마한 길이네요. 조금 빠릅니다만 제 2부의 다음은 있습니까?


네. 미래의 일입니다만 제 3부의 구상은 이미 생각하고 있습니다.



ㅡ 제 3부의 이야기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 1부의 마지막에서 대형 이벤트

'왕도 종말 결전'이 개최되었습니다만 제 2부에서도 그런 이벤트가 있을까요?


'왕도 종말 결전'과 같은 이벤트를 앞으로 개최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야기의 고비인 타이밍에 스토리를 재밌게 할만한 큰 이벤트를 또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전반, 후반으로 나뉜 이벤트가 개최. 사이드 이벤트로 언제라도 플레이 가능



ㅡ 2020년에는 많은 스토리 이벤트가 개최되었습니다.

작년의 인터뷰에 나왔던 엘리자베스 파크의 이벤트도 드디어 개최되었네요.


'4농사 가난 목장 분투기!'는 엘리자베스 파크라는 느낌의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스토리로 해야 엘리자베스 파크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을지 평소 이상으로

많은 아이디어와 플롯을 만들었습니다.

꽤 고생했지만 완성하고보면 엘리자베스 파크 이벤트는 역시 이거다 라는

이벤트가 되지 않았을까요?





ㅡ 지금까지 이벤트는 한번에 끝났습니다만 '신데마스 콜라보'는 처음으로

전반기, 후반기로 나뉜 이벤트였습니다.


콜라보 이벤트인 '스타라이트 프린세스 ReM@STER!'는

처음으로 전후편 형태의 이벤트기 때문에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ㅡ 전후편이라는 것 뿐만이 아니라 거대한 '우에키 쨩'도 있었습니다.


'노비노비 우에키 쨩'이라는 우에키 쨩을 등산하는 컨텐츠가 화제였습니다.

도중에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나오지 못한 『프리코네 R』의 다양한 캐릭터와

대화를 할 수 있던 것도 환영받았습니다.

이벤트 보스로도 등장했기 때문에 배틀 중의 움직임도 물론이지만

유니온 버스트 발동 시 전용 컷 인을 만들거나 세세한 표현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ㅡ 덧붙여서 전후편 형식의 이벤트는 앞으로도 있을까요?


애니버서리 이벤트처럼 특별한 이벤트로는 앞으로도 개최할지 모릅니다만

기본적으로 1개의 이벤트로 완결시킬 생각입니다.



ㅡ 그 외에도 나카요시부 2번째 이벤트인 '성스러운 학교의 이단아'도

역시 나카요시부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이벤트는 시나리오 감수로 참가해주시는 오작손 씨 다운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에 그려지는 캐릭터의 재미를 표현할 수 있도록

나카요시부의 프레젠테이션을 테포르메 캐릭터로 재현해보거나

보스로 등장한 '나카요시 X'를 게임 내 가구로 만들어보거나

꽤 자유로운 이벤트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그 결과, 이벤트는 굉장히 호평을 받았습니다. 『프리코네 R』에서 새롭게 등장한

길드입니다만, 나카요시부가 인기가 많은 길드라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ㅡ 나카요시부처럼 시리즈 이벤트로는 마법소녀를 소재로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마법 제독 러블리 모니카'에서는 타 작품에도 등장한 마법 소녀 모니카가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마법 소녀 미스티&퓨어리'의 엔딩 애니메이션에도 모니카가 나옵니다만,

'마법 제독 러블리 모니카'는, 이 이벤트의 속편으로

처음부터 모니카가 등장할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이벤트였습니다.

그래서 최초의 마법 소녀 이벤트를 기획했을때는 벌써 모니카의

마법 소녀 이벤트를 속편으로 만든다는 구상이 있었습니다.

이번 마법 소녀 이벤트에서는, 모니카 뿐만이 아니라 토모도 마법 소녀가 되었습니다만,

토모가 사랑스럽다고 하는 의견도 많이 받았습니다.






ㅡ 마법 소녀 이벤트는 다른 이벤트에 비해 조금 특별한 이벤트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앞으로도 이러한 이벤트를 만들 계획이 있나요?


2020년은 '마법 제독 러블리 모니카' 이외에도 남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미사토 야구부' 나 '이상한 나라의 리노', '해피 체인지 엔젤즈' 등과 같은

여러가지 이벤트를 즐기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의식하고 뭔가 특별한 이벤트를 만든다는 일은 없습니다만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내는 이벤트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고 싶습니다.



ㅡ 앞으로도 기다려지네요. 덧붙여 나카요시부나 마법 소녀 이벤트처럼

시리즈 이벤트도 앞으로 개최될까요?


현재 나카요시부와 마법 소녀 이벤트가 시리즈물이 되었습니다만

시리즈로 하면 다음 이벤트를 개최하기까지 시간이 비어버려서

앞의 이벤트를 한번 더 보지 않으면 기억이 안 난다는 의견이 있어서

새로운 시리즈를 많이 만드는 것은 그다지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이드 스토리로 과거 이벤트를 볼 수도 있지만 시리즈물이라면

그 이벤트를 보기 위해 전의 이벤트를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즐기기 위해서 꼭 전의 이야기를 봐야한다는 것도 꽤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시리즈를 늘리는 것은 그다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ㅡ 그렇군요. 확실히 시리즈물이라면 이전의 이벤트를 못 봤다면 즐길 수가 없네요.

그래서 과거의 이벤트를 플레이 할 수 있는 사이드 스토리를 실장했겠군요.


한 번 복각한 이벤트를 2,3번째 복각하려고 하면 복각 투성이가 되어버리기에

상설 컨텐츠로 실장해서 언제든지 유저가 좋아하는 타이밍에 플레이 하도록 했습니다.



ㅡ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보스와의 전투 보상 등 처음 개최했을때와

복각 스토리가 다른 점도 있습니다.


사이드 스토리는 상설 컨텐츠이기 때문에 나중에 플레이 해서 메모리 피스를

똑같이 입수 가능하도록 한다면 신 이벤트 개최 때마다 하는 의미가 없어져버려서 변경했습니다.

다만 사이드 스토리에서 메모리 피스를 모으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서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는 범위로 조정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ㅡ 그렇군요. 2020년에 개최된 이벤트에서, 그 밖에도 인상적이거나

유저분들의 반응이 컸던 이벤트가 있습니까?


'미사토 야구부'일까요. 이번 이벤트는 남성 NPC가 많이 등장하는 청춘 이야기입니다.

남성 NPC가 스토리의 주인공인 첫 이벤트이기에 받아들여주실수 있을까

불안했습니다만, 이벤트 개최 후에 부원 3에게도 이름을 붙여달라 할 정도로 호평이었습니다 (웃음).





ㅡ 확실히 부원 3을 포함해 임팩트가 강한 남성 캐릭터들이었습니다.

게다가 마지막은 감동적인 이벤트로 인상에 남아있네요.


2020년 12월에 실시한 사렌과 아키노의 '데뷔탕트 샹그릴라'는 제가 만들고 싶었던 이벤트입니다.

지금까지 조역으로 자주 등장한 사렌입니다만 평상시에는 사렌디아 구호원에서

마마 사렌으로 아이들을 돌보거나 상인으로 교섭하거나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아키노도 스토리에서는 기발하지만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대담한 결단으로 메르쿠리우스 재단을 이끄는 믿음직한 리더로서의 역할이 많습니다.

그런 사렌과 아키노가 여자아이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ㅡ 사렌과 아키노의 여자 아이같은 모습은 정말로 사랑스러웠습니다.


아키노와 사렌의 관계도 기사 군의 쟁탈이라고 하는 형식으로

본심을 말하기 힘든 사렌의 솔직한 생각을 여러분들께 보여주고 싶었기에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좋았습니다.






ㅡ 개인적으로는 '신춘 미식가 프린세스!'에서 참치를 잡으러 가는 이벤트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참치를 잡는 이벤트는, '왜 참치를 잡나요'라는 이야기가 나올까... 생각했습니다만

거기는 여러분들이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ㅡ 남성 NPC인 카즈마사가 전투에 참가했던것도 놀라웠습니다.

유니온 버스트의 연출도 극화풍으로 힘이 들어가고 있는데다 보스 공략의 중점이었네요.


이벤트마다 새로운 것을 하려고 생각합니다만 모두 함께 참치를 잡는 스토리기 때문에

배틀도 연동시켜 어부인 카즈마사가 등장하면 재밌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인공인 기사 군은 가끔 등장했습니다만 실제로 유니온 버스트를 사용할 수 있는

남성 캐릭터는 없었지요.

스토리에서도 카즈마사의 활약히 중요했기에, 실제 보스 배틀과 스토리가

합쳐졌으므로 인기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인기의 요인 중 하나인 강력한 유니온 버스트의 효과도 이벤트 보스인

그레이트 툰누스 용의 특수 스킬이기 때문에 그런 효과로 만들었습니다.





ㅡ 그리고 처음으로 이벤트에 무이미가 등장했습니다.


사실은 무이미와 네네카를 좀더 활약시키고 싶었지만 이야기의 구성을 하던 중

다른 등장 인물이 너무 많아서 이 정도만 등장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차례가 적었기 때문에 무이미는 앞으로도 어딘가의 이벤트에서

등장을 시키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2019년에는 2주년의 총 결산적인 느낌으로

'격주! 랜드솔 길드레이스'를 개최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애니버서리 스토리의 개최를 결정했기 때문에

연말적인 느낌으로 '신춘 미식가 프린세스!'를 개최했습니다.



ㅡ 그럼, 최신 주년 이벤트로 개최된 '인연, 이어. 마음, 묶어'에 대해서 들려주세요.


이 이벤트는 콧코로가 중심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미식전으로 이벤트에는 등장했습니다만 콧코로가 주연이었던 적은

적었기 때문에 3주년은 지금까지 주인님만 모시던 콧코로의 이벤트로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ㅡ 플레이어의 분신인 기사 군과 쭉 함께했던 콧코로가 이렇게 되다니 충격적이었습니다.


콧코로가 가혹한 상황에 처해져, 유저분들도 지금까지의 이벤트와는 분위기 차이에 놀랐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애니버서리 이벤트라고 하는, 다른 이벤트와는 다른 특별한 이벤트이기 때문에

'그녀의 운명을 바꾸는것은, 지금까지 그녀와 인연을 연결해 온 당신' 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어서 게임의 시스템을 플레이어의 힘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루나의 탑에는 비밀이!? 신 컨텐츠는 어떤 것일까?



ㅡ 루나의 탑도 500층까지 진행되었스비다만,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까요?

또 거기에 발맞춰 스킵할 수 있는 층도 증가하는 걸까요?


현재는 299층까지 스킵할 수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새로운 층이 증가하기 때문에

스킵할 수 있는 층수를 늘려 나갈 예정으로, 새로운 층 자체도 늘려갈 생각입니다.

다만, 그냥 계속 쭉 추가하는 것도 좀 어떨까 싶기 때문에

3주년 생방송에서 발표했던 '차원 단층 (가제)'이라는 새로운 컨텐츠도 실장할 예정입니다.

어떤 것일지는 즐겁게 기대해주세요.



ㅡ 루나의 탑은 특정 층수를 클리어 할때 스토리가 개방됩니다.

이 스토리는 메인 스토리나 이벤트 스토리와는 조금 색다른 즐길 거리입니다만

캐릭터의 편성이나 스토리의 내용은 어떻게 결정하고 있습니까?


릴리즈 당시에는 원래 접점이 있던 캐릭터끼리 스토리를 전개하는 것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만 스토리를 추가하던 중에 그다지 접점이 없던 캐릭터가 만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하는 의견이 들어와, 여러 캐릭터의 관계를 볼수 있도록 했습니다.

등장하는 것이 반드시 2명은 아닙니다만 기본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가 2명인 것도

중요한 점으로, 인원수가 적기 때문에 한 사람 한 사람에 주목할 수 있고

캐릭터의 뜻밖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도록 하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를 만드는 것은 큰 일입니다만, 이런 관계가 있었구나 하고

유저분들이 알게 되어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작의 '크로스 스토리' 같은 것을 의식해서 만들고 있기 때문에

전작을 플레이 해보셨던 분들은 그리움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ㅡ 같은 캐릭터는 한 번밖에 등장하지 않습니다만, 전부 등장하면

또 새로운 편성으로 스토리를 시작하게 될까요?


그렇네요. 기본적으로는 다른 캐릭터 편성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아마도).




ㅡ 그런데 루나의 탑 스토리에 사실은 비밀이 있다고 1주년 이벤트 인터뷰 때

이야기 하셨던걸 기억합니다만...


이미 깨달은 분도 몇분 있을텐데요 (웃음).

루나의 탑은 제 1부의 스토리로 등장했습니다만,

사실은 지금 시점에서 제 2부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모순되는 점은 있을지 몰라도 루나의 탑은 제 2부의 시간축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사실 스토리의 출발 지점은 제 2부라는 것입니다.



ㅡ 그렇군요! 전혀 깨닫지 못했습니다 (웃음).

루나의 탑의 컨텐츠로 '차원 단층 (가제)'이 화제가 되었습니다만, 신규 컨텐츠는 더 있을까요?


생방송에서도 말씀드렸던 '어드벤쳐 (가제)'라는 컨텐츠를 실장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4주년까지 캐릭터 육성과 관련된 새로운 컨텐츠를 몇개 정도 더

추가할 생각이기 때문에 이번 1년은 새로운 컨텐츠나 요소를 많이 추가하는 해가 될것입니다.



ㅡ 구체적으로 '어드벤쳐'는 어떤 컨텐츠입니까?


아직 자세하게 이야기해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육성 요소의 확장으로,

'어드벤쳐'에서 얻은 재화르 육성에 사용한다고 하는 느낌입니다.

이쪽도 계속해서 속보를 기다려주셨으면 합니다.




ㅡ 마이 페이지에서 마음에 드는 스토리나 게임 내 애니메이션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저분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캐릭터 뿐만이 아니라 게임 내 마음에 드는 장면이나 애니메이션을 유저 자신이 마이페이지로 설정해

게임을 열면 좋아하는 장면을 항상 볼 수 있도록 설정할수 있으면 기쁠거라 생각했습니다.

캐릭터 뿐만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의 웃긴 장면 등도 설정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실제로 게임 내에있는 여러 장면이나 애니메이션을 마이 페이지로 설정해

다시 보시게 된다면 기쁘겠습니다.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캐릭터의 육성이나 클랜 배틀을 조정




ㅡ 새로운 아이템으로 '글로우 스피어'가 등장했습니다.

지금은 특정 캐릭터 전용 아이템이지만 앞으로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할 예정이 있습니까?


이벤트 한정 캐릭터가 없는 이벤트에는 범용 '글로우 스피어'를 입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글로우 스피어'가 없어도 캐릭터의 육성은 할 수 있고

이걸 사용하지 않더라도 절대 할수 없는 요소도 없기 때문에

이벤트 1번으로 1개 입수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ㅡ 갯수가 한정되어 있어도 육성이 간편해진다면 상당히 큰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그 밖에도 별 갯수 조절 기능을 추가해, 컨텐츠에 따라 필요한 별 갯수로 변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비 랭크의 조절도 할 수 있으면 자유도가 한층 더 늘어날텐데, 어떻습니까?


장비 랭크의 조절 기능은 게임이 복잡해지거나 때에 따라

장비 하나하나씩 다 빼야하기 때문에 현재 예정은 없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그냥 장비 랭크를 올려도 괜찮도록 조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캐릭터마다 특정 장비 랭크가 강하다고 하는 상태입니다만

해방되어있는 최대 랭크가 항상 가장 강해지도록 시스템을 조정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장비 랭크 아이템의 강함을 조정해서

높은 랭크 쪽이 강한 상태가 되도록 다단계로 조정하려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도 캐릭터 육성에 관해 현재의 환경이나 플레이어의 상황을 보며

계속적으로 조정이나 재검토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ㅡ 4주년을 맞이해 뉴비와 올드비 사이에 강함에도 격차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 육성을 포함해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어떤 일을 생각하고 계십니까?


에를 들면 현재는 서비스 개시 때와 비교해서 시작한지 얼마 안된 유저들도

플레이어 레벨이나 캐릭터 육성을 하기 쉬워졌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플레이어 레벨의 일정 단계마다 미션을 추가하거나

각종 캠페인을 하거나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저 여러분의 상황을 지켜보며

수시로 추가하거나 조정을 할 생각입니다.



ㅡ 캐릭터 육성 외에도 클랜 배틀에 가끔 조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새롭게 5단계가 추가되었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클랜 배틀의 상위 클랜은 주회 횟수도 많아져서 보스를 해치우는데

걸리는 시간이 점점 고속화되어서 클랜 배틀에 드는 수고가 많아졌습니다.

운영 방침으로는 너무 복잡한 노력 같은 클랜 배틀 플레이에 시간이 걸리지 않도록

하고 싶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수고를 줄이고 싶다고 생각하여 실장했습니다.

이번 3주년 생방송에서 발표한 트레이닝 모드도 그 일환입니다.

클랜 배틀에 드는 합계 시간은 아마 변함이 없지만 미리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전에서 드는 시간이 줄어들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ㅡ 클랜 배틀의 시간을 줄여가고 싶다는 말씀입니다만 예를 들면 클랜 배틀 대기 시간의 대책이나

그 밖에도 클랜 배틀에서 조정하거나 개선하려는 점은 있습니까?


유저분들 사이에서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 다르다는 점도 있지만,

보스를 기다리는 시간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습니다.

클랜 배틀은 보스마다 편성을 각각 다르게 해야하기 때문에 내가 가지고 있는 편성으로는

내가 쳐야하는 보스의 차례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줄이기 위해 맵상에 아직 토벌되지 않은 어떤 보스라도 공격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모든 보스가 쓰러지면 맵상의 보스가 다시 모두 나타난다는 형태입니다.

또, 유니온 버스트를 매우 많이 사용해야 해서 한번 싸울때 굉장히 길게 싸워야 하는

보스가 있는 것도 부담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유니온 버스트를 많이 쓰지만

끊임없이 공격하지는 않도록 조정할 수 있도록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금 전에 이야기한 최적 랭크의 문제도 클랜 배틀 때문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캐릭터의 최적 랭크를 항상 최고 랭크로 만들 수 있다면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그것도 생각해서 조정해 나갈 예정입니다.


릴리즈 초기부터 즐기고 계신 클랜 배틀입니다만 캐릭터 육성처럼

유저분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올해는 여러가지 검토하려고 생각합니다.

그밖에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아레나가 있습니다.



ㅡ 아레나에는 스킵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만 구체적으로는 어떤 일을 검토하고 계신가요.


아레나 일일 보상 시간이 15시기 때문에 이 시간에 참가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서

변경을 생각하고 있스비다. 다만 지금 시간이 좋다고 하는 플레이어나

지금 환경이 익숙하다는 의견 또한 있으므로 신중하게 검토하려고 합니다.

또 일일 보상으로 경쟁이 격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순위 보상의 확대로 세트로 검토중입니다.


그 외 아레나에서 자기 순위를 지키기 위해 사용하는 전법에도 많은 플레이어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에 대해 아레나 시스템으로 불공평함을 느끼지 않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조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ㅡ 수시로 상황에 맞춘 조정을 하는거군요.

루나의 탑, 메인 퀘스트 4배속과 아레나 스킵 처럼

'효율성을 높이는' 업데이트에 노력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만 이유가 있나요?


올해는 많은 신규 컨텐츠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단순히 지금 환경인채로 추가하면 하루 플레이 시간만 늘어나기 때문에

기존 컨텐츠를 효율화 하기 위해서 사전에 준비하여 고쳐 나가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아레나 뿐만이 아니라 던전의 스킵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ㅡ 확실히 스킵이나 4배속이 없이 새로운 컨텐츠가 추가되면 플레이 타임이 늘어나는군요.

기쁜 업데이트입니다. 덧붙여 캐릭터 성능 차이에 의해서 사용률이 낮은 캐릭터도 있습니다만

좋아하는 캐릭터로 플레이 하고 싶기 때문에 조정을 기대해봐도 될까요?


기본적으로 전용 장비나 캐릭터의 6성 개화 등으로 각 캐릭터가 활약할 수 있도록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각자 좋아하는 캐릭터로 뭘 하고 싶은지는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많은 캐릭터가 활약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려고 합니다.






3성 캐릭터의 출현율이 2.5%에서 3%로



ㅡ 2020년 2월에 했던 가챠 3성 캐릭터 출현율 업은 플레이어들에게

큰 뉴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쪽은 원래 계획하고 있던 것입니까?


최초부터 예정되었던 것은 아니지만 캐릭터의 수가 많아졌기 때문에

『3성 캐릭터가 나오기 쉬워져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서 출현율은

2.5%로 업 시켰고 3주년에도 같은 생각으로 3%로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출현율을 올리지는 않겠지만, 가능한 한 유저분들을

생각하는 운영을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ㅡ 3성 캐릭터의 출현율에 맞춰 픽업 캐릭터의 픽업율도 올라가나요?


올해 개최한 뉴이어 캐릭터의 복각 프라이즈 가챠 때부터 2 캐릭 이상 픽업 시

출현율은 1캐릭터 당 0.4%로 올렸습니다만 1캐릭터일 경우에는 0.7%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ㅡ 연말부터 연시에 한정 캐릭터가 계속 되었기 때문에 픽업 확률이 오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연말 연시에는 계절상, 가챠 캐릭터 라인업상, 한정 캐릭터가 늘어나 버렸습니다.

3월 이후 한정 페이스는 평소처럼으로 돌아옵니다.

또, 단체 픽업의 출현율은 아직입니다만 2캐릭터의 픽업을 가능한 줄여서

가챠를 따로따로 개최하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2월 23일부터 시작하는 가챠부터는 그렇게 할 것이고 이번에는 기간이 겹쳐버렸지만

다음부터는 조금 따로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하면 가챠의 수가 너무 많아지기 때문에 통상 캐릭터의 복각은

한정 캐릭터와 비교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른바 '천장'도 현재의 300 포인트에서 인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프리코네의 4주년을 향하여



ㅡ TV 애니메이션 2기의 제작이 발표되었습니다만,

이야기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가르쳐 주실수 있으십니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많진 않습니다만 스토리적으로는 전작의 속편으로서

갑자기 다른 이야기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

또 1기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캐릭터가 등장하여 재밌는 것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ㅡ TV 애니메이션 방송에 대해서 게임 내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 있으십니까?


뭔가 굉장한 일이 생기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ㅡ 4년째에 돌입합니다만, 해보고 싶은 것이나 향후의 전망을 이야기 해주시겠습니까?


코로나 재난으로 리얼 이벤트를 개최할 수 없었기 때문에 리벤지는 아니더라도

리얼 이벤트를 개최하고 싶습니다.

플레이어 여러분들이 모여서 볼 수 있는 스테이지를 하고 싶네요.

제 2부의 스토리에 대해서도 아직 하고 싶은 것이 많기 때문에 기다려 주세요.


3주년에는 포토 북의 제작도 실시했습니다. 유저 여러분들께도 크게 호평받아서

팀의 일동 모두가 기뻐하고 있습니다.

3주년이기 때문에 팀에서 지금까지 플레이 해주신 보답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전력을 다해서 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조금 힘이 부족한 점도 있기 때문에

올해의 만우절 이벤트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즐거운 생방송을 실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쪽도 즐겨주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ㅡ 최후에 유저분들께 한마디 부탁합니다.


플레이어 여러분 덕분에 3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 제 1부를 완결하고 제 2부가 시작되어, 올해는 새로운 컨텐츠도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4년차의 『프리코네 R』도 즐겨 주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