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큭, 그 더러운 입에 함부로 그분의 이름을 담지 마시죠! 사람의 약점을 잡아 이런 파렴치한 짓을 하는 당신 같은 쓰레기와는 격이 다른 분이시니까요!
"큭큭. 그래? 하지만 유두를 빨딱 세운 채 그런 말을 하는 건 좀 웃기지 않아?"
꼬집 비틀
"하읍! 가..갑자기 이게 무슨 짓입니까!!"
"흠. 오늘따라 유달리 반항적이네? 요새 유우키랑 좋은 기류인가봐? 심술나네."
"그..그런 건 당신이 알 바 아닙니다!"
문질 문질
"하으읏! 제 거..거기에 뭘 문지르시는 건가요..?! 오늘은 그만 한다고 하지 않으셨..."
비빗 비빗 비비적 비비적
"흐으으읍"
"뭘 하긴. 아키노 보지입구에 내 귀두를 비벼대고 있지~ 네 말대로 오늘은 이쯤 할까 했는데 생각이 바뀌었어. 안에다가 한발 더 쌀테니까 이따가 유우키 만날 때는 알아서 조심해라."
문질 문질 쯔커어어어어억
"하아아아아앙"
"이제서야 암캐 소리를 다시 내기 시작하네~ 큭큭. 아키노 네 말대로 세상엔 돈으로 안 되는 것들이 있어. 예를 들면, 이렇게 자궁구까지 한 번에 찔러주면 네 보지가 꽉꽉 물어오는 건 네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막을 수 없지!!"
팡 팡 팡 팡 팡 팡
"허억 오옥 오오옷"
"아~ 뒤치기할 때마다 네 등 뒤로 젖가슴 출렁이는 모습 다 보이는 거 존나 야해 얼마나 좋은 걸 먹고 자랐길래 벌써부터 이런 상스런 젖가슴을 달고 다니는 거야? 박을 때마다 살이 넘실거리는 이 쓸데없이 크기만한 엉덩이도 말이야!"
짜악 쫘아악
"응호홋 응그오오옷 너..너무 세게 때리지 말아주세요..! 오고곡 자..자궁까지 울려요옷..!!"
"그래도 그만큼 기분 좋잖아? 돈만 많은 주제에 고결한 척하는 마조년한테는 이게 더 어울려"
찰싹 찰싹 쫘아악 쫘아악
퍽 퍽 퍽 퍽 퍽 퍽
"응히이이이잇 그렇게 양손으로 힘차게 내려치면서 박아대지마앗 흐읔 흡 오호오오오옷"
"아 이 암캐년 보지 존나 조여대네 이대로 질싸할 거니까 내 좆물 냄새 풀풀 풍기면서 유우키나 만나고 와랏"
"허엌 허어어엌 아..앙대.. 안에다 싸지마앗..! 안에다 싸지 마아앗..!! 으긐 흡깈 오고고고고곸"
츄팟 츄팟 츄팟 츄팟 츄팟 츄팟
도퓨웃 도퓻도퓻 도퓨우우우우우웃
"응그호오오오오오오오오옷"
꿈틀 꿈틀 스으윽 퐁 꿀렁 꿀렁 뚝 뚜욱
"하아... 하아... 하앜... 하아... 하아..."
"앗 칠칠치 못하게 흘리고 있잖아. 팬티 다시 입혀줘야지~ 읏차! 유우키랑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래 큭큭큭."
"......"
'..기사씨... 당신의 마음을 돈으로 살 순 없는 걸 알고는 있지만.. 언제쯤이면 제 기사가 되어주실 건가요... 저.. 그날까지 버틸 수 없을 지도 몰라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