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든걸 바쳐 사랑하고 있고 오로지 나만 바라보는 지고지신한 여주를

나보다 외모 재력 등 모든게 우월한 다른 남자가


날 사랑하는 하나뿐인 여주를 강제로 묶어서 그 순수한 영혼과 몸을 그 남자의 탁액으로 구석구석 더럽히고 구멍이란 구멍은 다 범해서


영혼의 한조각까지 나락으로 끌어내어 정신이 완전히 붕괴해서 더는 정상적인 삶을 살수 없을 정도의 폐인으로 만들고


그 와중 남자의 감언이설같은 달콤한 말과 거짓된 블러핑으로 인해 정신이 지칠대로 지친 여주가 남자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어 나를 점점 잊은 채 그 남자에게 마음까지 내주게 되고


내 앞에서 여주의 더럽혀질대로 더럽혀진 소중한 부분을 보여주고 그걸 그 남자의 육봉으로 꿰뚫어서 나랑 여주 둘다 완전한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져 비참하게 버림받고 죽어가는 경험을 하고 싶어



내가 이상한건 아니지?